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22년 4월10일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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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일요일 팀 활동에 심일화님, 공덕행, 태성님, 정행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4월은 진정한 봄의 시작~ 멀리서 산을 봐도 꽃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곳곳에 많은 꽃들이 피었습니다.
석남사 오는 길은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습니다.

태성님, 각심님은 포교사 방에 들어갈 시간도 없이 가방 만  방에두고 대웅전, 극락전 연등달기 준비 울력 시작~

극락전 연등달기

금요일 운영회의 다녀온 내용 공유하며, 팀원들 서로 안부 인사...

점심공양 후 대웅전 광명등달기 알록달록 색깔도 맞추어서 달았습니다.

총무스님의 석남사 출가 행자생활 시절 이야기와, 석남사 가풍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 인홍스님이 불사를 하실 때 신도 한 분이 이후락씨를 스님께 소개했다.
스님께서 이후락씨께 “ 우리나라 불교가 중국에서 들어와서 경전이 다 한문으로 되어 있다
한글 작업하게 도와 달라... “ 불사 권선을 하였다.
이렇게 하여 나라에서 10년간 금전적 지원을 해주었다. 
서울 동국대학교에 역경원을 만들어 탄허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이 한글 경전 작업을 하게 되었다.
인홍스님 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첫 한글 대장경이 나오게 되었다.
불교사에 한 획을 그으신 분이다.
* 석남사 금당은 3년 결사를 하였다.
성철스님, 일타스님을 비롯한 우리나라 큰스님들은 다 오셔서 철철이 법문을 해주셨다.
선방에 한번 앉기 위해서 전국 작지에서 스님들이 구름처럼 몰려왔다.
눈에 불을 켜고 공부했다.
* 유나스님은 “내가 오른손이 불편해야 딴짓을 안 하고 공부만 한다” 하시고
오른손 손가락 모두를 연비 하여 부처님께 소신공양 올리셨다.
여기 석남사가 이런 가풍이  있다.
석남사에서 봉사하는 건 전생 공덕이 많아야 하는 거다 여러분은 자긍심을 가져라.
총무스님 감사합니다_()_

잠시 휴식 커피 타임

극락전 꽃 바구니 정리하고,
연등접수에 필요한  책상, 의자 깨끗하게 씻고 말려서 연등접수대 설치했습니다.
오늘 연등접수 받은 금액 100만원 ~

본분을 잊지 않고 태성님 지인 부부에게 눈높이 불교문화해설 하시고,
심일화님, 각심님은 등표 넣고, 정행님은 작업 한 등표 달고, 공덕행은 연등 접수 받고  오늘도 바쁜 하루였습니다~

일당백 씩 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산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덕행/김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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