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19일 보현팀 7765부대 2대대 법회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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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 되는날 7765부대2대대
6월 3째주 법회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2대대 소속인 7중대 방어진 대왕암 초소에 근무 중인 장병4명과
2대대 2명 동참 하였습니다.
역시 군 법당엔 군인들이 많아야
불보살님 에너지가 가득함을 느껴집니다
예불은 도신포교사님 시작으로 하였으며,
처음 법회 참여하는 장병이지만
천수경과 반야심경 음율을 곧장 잘
하여서 흐뭇했습니다.
설법 내용은 우리의 몸과 마음의
구성 요소인 오온과 오치온에
대해 프린트물을 준비해오셨으며
"부처님의 깨달음"이
무슨 의미 인지 기본을 알아야
법당에 나오는 즐거움이 있다며
하나 하나 조금씩 기초 교리를 쉽게
풀어 내용을 전달 하시겠다며,
오늘 법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 해 오신 도신님께 감사드립니다.
2대대 법당에 웃음 향기를 가득 채워 주시는 여성회 보살님들께서
수박 ㆍ햄버그 ㆍ떡볶이ㆍ과자와
음료들, 공양물을 가득히
올려주셨으며ᆢ
장병들 배불리 먹여 보내는 모습에 다시한번 흐뭇해 하였습니다.
휴가때문에 못받은 군종 임명장 수여식은
선재(권기택)포교사님께서 오늘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찬불과 우리도부처님같이와 사홍서원을 하였습니다.
모처럼 장병들과 법당에 마주 앉아
도신님과 선재님 옛 군생활 이야기
들려 주며 웃음꽃을 피우며 법회마무리 였습니다.
지난번 법회날 비때문에 부대 안 연등
때기를 못해 더운날이지만
도신님 ㆍ선재님 ㆍ가연심 땀흘리며
깨끗이 정리 마무리 하였습니다 .
글 : 가연심/배정숙/2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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