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28일 울산팀 석남사 활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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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마지막 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참석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대웅전에서 바라본 눈부신 파란하늘이 가을을 알립니다.
출근 인증샷~ 참석한 팀원이 적던 많던 항상 그날그날 할 일과 해야할 일이 생깁니다.
부지런하신 태성님은 절마당 배수구 안에 올라온 풀들을 뽑고 깨끗하게 정돈하고~
관심이 있으면 눈에 들어오고 보입니다.
마당에서 풀뽑기 하는 동안, 만법지님과 심일화는 향로전에서 먼저, 공양미 올린 쌀 포대에 담기~
다음은 태성님이 직접 제작한 쌀 조리개로, 20kg 쌀 아홉포대를 배분해서 1kg 포장지로 담는 운력했습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공양미
공양 올리시는 분이 기분좋게, 넉넉하게 넣어 포장 작업~ 한톨이라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절마당에는 늦은 오후까지 가족단위로 많이 오고가셨고, 산사에서 조용히 며칠이라도 기도하고 싶다던 보살님~ 불편하신 다리지만 가족을 위한 기도정성은 불심이 가득해보였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하늘을 자꾸 올려다 보게 되네요.
우리의 할 일을 묵묵히 하고 퇴근 할려고 하니, 수고 많았다며 이렇게 정갈한 찻상을 받았네요.
주지스님~ 늘 마음 써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처님께 수행공양 올리고 함께 회향한
태성님, 만법지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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