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14일(수) 14시

정관스님 삼보일배 33일째!

남원 산동면에서!

강윤구지역단장님과 김문희부단장님 박태백감사님, 그리고 단원참석!

지난 하안거 해제후 8월13일부터 
승보종찰 송광사에서 서울 조계사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종식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삼보일배 정진하는 정관스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삼보후 일배, 강윤구지역단장님과 김채신포교사님이 앞서고 뒤따라 마음을 모아 수행정진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저마다의 염불을 하며 재발심을 합니다.

큰냇가에 물이 흐르고 낙엽이 물들어가는 초가을 들녘에 별꽃이 사랑스러워요.  논에는 벼가 익어가고 있어요.

정관스님께서는 삼배를 하는 자체가 전쟁없이 온 생명이, 온 우주가 하나라고 강조하십니다. 우리나라 우리불교 우리와 나에 대한 분별심을 갖지 않고~사람, 나무, 구름, 산, 물 이 모두가 하나임을 강조하시며 한걸음 한걸음 평화를 위한 수행자의 길을 가시는 정관스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