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보현팀 2대대 법회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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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2대대 10월첫째주 군법을 진행하였습니다.
철통같은 입영소 문을 통과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법당 문을 열었습니다.
먼저 부처님 전에 삼배를 하고난뒤
창문 열고 법당바닥을 청소하는데
장병 한분이 30분 일직 도착 했습니다.
처음으로 절에 법회에 참석 한다고,
계급을 물어 보니? 2대대5중대 소속이라며
어제부로 병장을 달았다며 인사를 했습니다.
군생활 하는 동안 여러 종교를 접해보고
알고 싶었다고 그래서 각종교
마다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알고 싶다는 장병이였습니다.
도신포교사와 가연심포교사는
반가운 마음으로 참 잘왔다며
인사를 했습니다.
용기 내어 스스로 이렇게 온 군인
친구가 고맙게 여겨집니다.
잠시 뒤 7중대 장병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코로나 .태풍으로 연이어 법회를
못해 장병들도 많이 기다렸는가봅니다.
처음 나오는 장병에게 부처님전에
촛불 피우기 ,향피우기를 하였습니다.
촛 불은 왜피우며 ᆢ
향 은 왜 피우는지ᆢ
장병들께 짧게 설명을 한뒤
도신포교사 집전으로 예불 시작하였으며ᆢ
장병들도 씩씩하게 천수경을
잘 따라 하였습니다.
어제가 10월1일 국군의날이였어
오늘은 장병들이 군생활과 종교생활에 대해 장병들 속 마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웃음꽃피는 법당을 만들기위해,
잠시나마 법당에 왔을때
편안한 마음으로 있다가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봅니다.
국군의날 74주념 맞이하여
간단한 불교 넌센스 씩으로ᆢ
부처님 도장 몇개인가 ?
마하라는 뜻이 무엇일까?
몇가지 도를 이루었는지 등 여러 문제를
내었는데 요즘장병들 어찌나 재치가 있는지 금방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당연히 문화상품권 으로 보답을 하였습니다.
나라 부름으로 군생활 하면서 스스로
어떤 군인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법당에 온 친구는 거침없이
본인 속내를 이어쓰기 시작하였다.
맞고 틀린차원 넘어서,풀하나 ,하늘의 구름한점 보더라도
온전히 볼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종교활동시간 나오도록 노력 하겠다고 끝맺음을하였습니다.
내무반 선임, 후임 ,간부님 ᆢ등
험한 말 사용으로 마음 한 구석에
자신의 나쁜 마음을 법회때
발원문을 읽으며 부처님의 자비 마음으로 다시 달래보는 친구 ᆢ
어제 분대장 달았는 일병은
부모님ㆍ형제 ㆍ나라를 위해 열심히
군생활을 하겠다며 용기를 내었으며ᆢ
전역3개월남은 병장은
군생활 힘들고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종교활동시간에
부처님의 자비 품속에서 행복하게 군생활 할수 있어 감사했으며ᆢ
이제 일병달은 신참은 체력을 키워
건강한 정신 건강한 몸으로
이나라를 위해 국방의무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법당에 나온 장병들은 본인이 이나라 주인으로써 열심히 국방의 의무을 다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필승)
장병들 먹고 싶어하는 햄버그와 음료 과자를 오늘도 불자 여성회 봉사자님들께서 공양물 올렸습니다.
장병은 맞있는 음식을 챙겨주시는
보살님들께 큰박수로 환호 해드렸습니다
좋은 가을 날씨에 즐거운 법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_()_
글 : 가연심/배정숙/2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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