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2일 문수팀 여단 호국사 법회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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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여단호국사 법회 소식입니다 21명이 참석한다는 군종의 말에 반갑고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덕이영우포교사님 수월최상문포교사님 해인성이영애포교사 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정문에서 절차를 마치고 법당에 도착하여 좀일찍내려온 부대원과 청소 밎 공양물 진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곧 이어서 법당에 장병들로 꽉차게 자리하였습니다 법회 시작 전에 준비한 쌀과자로 장병 전원이 공양을 직접 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상문포교사님 께서는 공양물 주문과 사회를 보시다가 좀 더 따뜻하고 빠른 수송을 위해 직접 점심 공양을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두번째 집전을 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목탁이 익숙하지 않고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이 좀 부족하여 연습을 더욱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잘하신다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영우포교사님께서 법문 전에 많이 참석하신 장병들께 감사의 절을 하였습니다. 법문으로는 중도 사상을 말씀 하셨는데 부처님께서 중도를 초전법륜에 말씀하신 당시 배경과 연계하여 팔정도와. 사성제. 팔고 까지 알기쉽게 설명하시고는 황희 정승의 명판결을 예를 드시면서 장병들께서도 곤란하거나 어려움이 있을때 양극단의 끝인 자살이나 탈영을 벗어나서 적절한 조화가 있는 중도를 설명하자 장병들도 밝게 수긍하였습니다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치고 계속해서 많은 참석을 부탁하면서 따뜻한 김밥과 떡뽁이 사과 등으로 공양하고 회향하였습니다. 글 : 해인성/이영애/26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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