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수 향기가 석남사 경내를 장엄하는 10월 2일 일요일~ 석남사 신도법회와 팀활동에 공덕행 팀장, 평담님, 심일화님,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대성님, 각심님, 덕산님 총 9명 참석했습니다.
오늘 신도법회는 4년간 주지 소임을 사셨던 일영스님 퇴임식과 차기 주지 천조스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전날 총무스님의 다각실 과일 준비 운력 요청 전화로 심일화님, 정행님, 공덕행은 9시까지 석남사 도착하여 다각실로 가서 ~~
법회 참석하신 분들께 드릴 과일과 떡 봉투에 담았고, 다음은 점심 공양 상에 올릴 떡 썰어서 쟁반에 가지런히 담았습니다. 만법지님도 일찍 오셔서 과일 썰기를 하고~
남자 포교사님들은 커피 타임 가지시고 운력에 동참했습니다 ^^
대웅전에서 아침예불 마치고 사리보탑전으로 자리를 옮겨 김용주 신도회장님 사회로 일영스님 주지 퇴임식 및 천조스님 주지 취임식을 했습니다.
☆ 일영주지스님 감사 인사 말씀
대웅전 앞 금목수 향기가 가장 향기로운 날 퇴임식을 하게 되어 고맙습니다.
대중스님들과, 소임자스님들 덕분에 4년동안 잘 살았습니다.
우리 불자님들과 신도회, 보현회, 관음회, 포교사님들 덕분에 석남사가 늘 빛이 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부처님 가르침대로 열심히 기도정진하여 다 같이 성불하시길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 천조주지스님 취임 인사 말씀
우리 석남사는 도의국사가 창건한 이래 지금까지 천 년 고찰로써 많은 사람의 귀의처가 되기도 하고 수행도량으로써도 아주 유명한데, 앞으로도 살아있는 석남사가 되기 위해서는 여기에 계신 모든분들께서 함께 힘써주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오늘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한 분 한 분이 더욱더 소중해지는 그런 시간입니다.
부처님과 같이 정진하면서 대중 스님들을 외호하고 가람 수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도문선원장스님
일영스님 노력으로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4년을 잘 지낸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도님들도 많이 협조해 주셔서 오늘날 석남사가 잘 운영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온 원력과 중심으로 잘 협조해 주시리라고 부탁하겠습니다.
신도님들 대표로 평담포교사님이 일영 전 주지스님께서 흑산도로 떠나신다는 아쉬움을 마음에 담아 자작글을 낭송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가슴 아린 흑산도!>
신도회, 관음회에서 두 분 스님께 꽃다발 전달하였고~
기념촬영
신도분들과 함께 사진촬영^^
여기는 향로전~
포교사들은 점심 공양 배식하고
오전에 떡, 과일 담은 봉투을 법회 참석하신 분들께 나눠드렸고
공양 후 향로전 청소까지 ~
신도분들 그릇 닦아 정리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_()_
오후 시간
포교사 집 안팎으로 청소하고
다른 팀원들은 절 마당에서 탐방객들께 해설했습니다.
제일 바쁘게 움직이고 사진 찍으신 정행님 활동사진이 없네요.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성불합시다 _()_
공덕행/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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