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포교사단장 불교신문 논설위원 위촉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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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이 불교신문 논설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불교신문 발행인)은 2월 2일 오후 총무원장실에서 열린 논설위원 위촉장 전달식에서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 등 대폭 보강된 집필진과 상견례를 갖고 “뉴미디어 시대, 방송언론,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고 커져가고 있는 시기에 종단 기관지인 불교신문을 통해 시대적 위기를 돌파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사고에 맞는 논조로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려주어 불교의 외연을 넓혀 나가자” 고 당부했다.
이 날 위촉된 논설위원은 불교, 문화, 사회, 법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총 30명으로 논설고문 2명, 논설위원 12명이 새롭게 보강되었으며 기존의 16명도 재위촉됐다. 논설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불교신문의 <수미산정>, <천수천안> 두 칼럼을 통해 불교와 사회발전을 위한 품격높은 글을 집필할 예정이다.
논설고문으로 홍사성 전 불교신문 주필,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전 해인지 편집장 인현스님, 신달자 제38대 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제44대 한국시인협회장,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 곽병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석 조계종 포교사단 단장, 김봉석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김동일 동국대일산 한방병원 교수 등이 논설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논설위원 보인스님은 “종단의 철학을 전파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으며, 신달자 위원(시인)은 “앞으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처음으로 필진에 참여하게된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포교현장에서 마주치는 종교간의 경쟁과 갈등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대처하여 모두가 불국정토로 가는 길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큰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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