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지난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사망자 가족 및

피해민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 포교사들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8일 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포교사들의 자율보시로

5천5백만원을 모금하여 불기2567(2023)년 3월 28일 14:00시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4층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모시고 아름다운동행(공익기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총무원장 진우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이 참석했고 포교사단에서는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과 성수 서정각 서울지역단장, 법해 송재린 부산지역단장, 진공심 이현숙

대구지역단장, 지상 유희열 대전충남지역단장, 영산 강윤구 광주전남지역단장,

정법 김용수 전북지역단장, 원경 김효현 강원지역단장, 서화 김명동 충북지역단장,

성불화 박해덕 경남지역단장, 연화행 정연숙 울산지역단장, 법융화 이미숙 경북지역단장,

묘각행 강수언 인천경기지역단 부단장(대리참석)과 자안 윤중근 포교사단 감사,

등혜 배동학 사단 수석부단장, 적광 류재창, 혜림 정건환, 백산자 윤나겸 사단 부단장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큰 뜻을 모아서 방문해준 포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포교의 최일선에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포교사들이 솔선수범하여 재난에 대해

원조금을 동참해서, 감동과 감사를 전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 지난 동해, 울진, 삼척 산불 때와 같이 포교사들이

재난을 당한 분들에 대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려 이번 튀르키예 지진도 모금을 통해

성금을 조성하여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종단의 발전과 아름다운동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총무원장 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총무원 홀에서 성금전달 기념촬영을 했으며 원장스님의 기념선물을 전달받고

전달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