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천수다라니기도 명상 법회
조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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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천수다라니기도 명상 법회
불기 2567(2023)년 3월 25일 토요일 13:00~15:00 대각사 3층 대법당에서 천수다라니
명상 기도 법회가 서울지역단 성수 서정각 단장을 비롯하여 약 20여 포교사가 오분향
칠정례(우리말), 반야심경(우리말), 지역단장 인사말, 삼귀의, 보례진언, 천수다라니 독송, 명상기도, 정근(석가모니불, 관음정근), 공지사항 사홍서원으로 2시간 동안 여여하게
지극정성으로 고성염불로 다라니 기도를 했다.
성수단장은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기도명상 법회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사실 묵조선 간화선 화두선 참선 사마타 위빠사나 염불선 주력 구분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통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구분하며 사마타가 좋다. 뭐가 좋다 하다 보면 매일 논쟁하다 세월 다 갑니다. 무엇을 하던 열심히 하다 보면 호흡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모든 물이 바다로 들어가면 짠맛이 되듯이 모든 수행의 맛은 역시 한 맛이 되어야 합니다.
사마타 틀리고 위빠사나 틀리고 간화선 틀린다면 제대로 된 맛을 못봤다는 것은 늘
한결같지 않고 화나는 일에 화내고 좋은 일에 기뻐하는 중생노름만 하고 있게 된다는
증거가 됩니다.
열심히 염불하고 나를 찾는 동안에는 드러나지 않다가 그러다가 실다운 생활 속에서
단지 찾지 않을 때 드러나는 것이 그대로가 참 나 입니다.
오늘도 기도성취 하시고 참여하면 주인이 됩니다.
다음 달에는 도반님들과 함께 많은 동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취재: 보광화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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