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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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단 '달고나 명상 게임'ㅡ2023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조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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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탐ㆍ진ㆍ치   삼독을 깨고 성불의 길로

  불기 2567(2023)년 5월21일 (낮 12시~18시) 조계사 일주문앞 일대에서 개최 된 2023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서울지역단(단장 성수 서정각)은 '달고나 명상 게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달고나 게임은 삼독방에 들어가서 마음의 거울을 보며 자신의 내면의 탐ㆍ진ㆍ치  삼독심 중에 '나는 무엇을 떨쳐버려야 행복할 수 있을지' 살펴 본다.

 포교사단역에서 탐진치역으로 가는 기차표를 받아  탐심은 닭, 진심은 뱀, 치심은 돼지  모양의 달고나를 받아 깬다.

 성공하게 되면 계정혜역 기차표를 다시 받고 계ㅡ코끼리, 정ㅡ연꽃, 혜ㅡ사자의 달고나를 받는다.

 다시 성공하면 성불역에서  부처님 모습의 달고나를 받게 된다.

  단순히 달고나를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울지역단의 '달고나 게임' 기획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 행사에는 사회복지 1팀(팀장 인월심 황기자)의 헌신적인 봉사가 돋보였다.

수 천명에 이르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한번도 찡그리지 않고 웃음으로 대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외국인들과 아이들에게 대단한 인기였으며, 성인들도 줄을 서서 기다려 참가했다.

  달고나를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 옆에서 계속 설탕을 녹여 만든 법성화 최숙희포교사, 정묵 안숙남포교사, 보현행 이추월포교사, 모양을 찍어 내는 작업에 혜덕 박창규포교사, 도림 김정일포교사, 삼독방 설명에 견성화 유현주 포교사, 길상득 김지영포교사, 참가자들에게 방법을 설명하고 도움을 준 인월심 황기자포교사, 공덕화 이종례포교사, 대선혜 염복선포교사, 수순행 문영희포교사, 외국인 통역을 맡아 준 무량덕 이지윤(견성화 유현주포교사의 딸), 누구 하나도 소홀히 하는 사람없이 단결 된 포교사의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오전 7시부터 용달차로 집기를 운반 한 혜덕 박창규 포교사, 전기 설치등 준비과정 도운 무야 김상복 포교사, 현수막과 포교사 모집 포스터, 엑스배너까지 적절한 배치와 하루종일 긴 시간 쉴 틈없이 바쁜 중에도 포교사의 마음을 잃치 않는 모습 또한 귀감이 되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커피 드시면서 하라고 노고를 치하했으며, 성수 서정각 서울 지역단장이 함께했다.

 대각사에서 포교사 신입기 교육을 마치고 바로  온 서울지역단 부단장(상영 이성주), 직할총괄팀장(본자연 장희자), 간식을 준비해 오신 남부 군2팀 수담 윤헌포교사, 민추본 부스에 참여하면서도 틈틈이  들리고 마무리를 도와주신 운문 정재호포교사, 홍보팀장 보길 조성미포교사,  음료를 준비해 온 원만성 김용희 포교사 등 서로 응원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정을 보았다.

  사회복지 1팀은 점심도 거르고 수담포교사가 준비한 빵으로 허기를 면하고도 행사 종료시간(오후 6시)이 넘어  집행부에서 텐트를 걷는 중에도, 참여하고자 오래 기다린 대중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 연등회 ' 전통문화마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단장 성수 서정각)이 진행 한 '달고나 명상게임'은 불법수호에 앞장서는 포교사 임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행사였다.

취재 : 행정기획홍보팀 여진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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