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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집전의식 및 의례교육

조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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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집전의식 및 의례교육

불기 2567(2023)년 6월 10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종로3가에 위치한 대각사 용성선원에서 제28기 1차 합격자 55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자연 장희자 직할총괄팀장의 집전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곧 이어 집전의식 및 의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법회의식의 순서와 집전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로 이루어졌고 상영 이성주 부단장이 교육지도를 하고, 본자연 장희자 직할총괄팀장이 시범을 보여가며 수업을 진행했다.

법회의식 교육에 들어가기 전, 지난 시간에 교육받은 굴림목탁, 내림목탁, 저두배, 3배, 삼귀의, 송주목탁 등 목탁 치는 법을 복습했다.

법회는 대중을 향한 법회의 원활할 진행을 위한 사회자와 설법자(법사)가 있어야 한다.

법회를 시작하기 전에 천수경으로 결계하고, 칠정례로 예경한 후에,

명종5타 - 삼귀의 -찬불가 - 한글반야심경 독송 - 청법가 - 3배(1배 혹은 저두배) - 입정 - 설법 – 정근 –수경가 –발원문 – 공지사항 – 사홍서원 등 법회의식의 순서와 집전 방법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명종 5타는 사찰의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홍서원 후에 산회가로 법회를 마치는 경우도 있다.

10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설법 실전 시간을 가졌다. 한 명씩 앞으로 나와 포교사가 되고자 한 계기, 재적 사찰에서의 신행생활 등 각자마다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

교육을 마치기 전 성수 서정각 서울지역단장은 "열심히 교육을 받는 제28기 1차 합격자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격려하였다.

대각사 용성선원에서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3시간의 불교의례교육은 1차합격자들이 포교사로서 자격을 갖추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불교 의례교육을 위해 평전 하용수 북부총괄팀장과 심자재 강선숙 북부총괄군1팀 팀장도 참석해서 교육생들을 위한 점명과 안내, 교육 지도를 도왔다.

취재 : 행정기획홍보팀 법련화 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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