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포교사단장 및 각 지역단 단장 선거(2023년 10월 14일)
이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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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13시부터 17시 까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13대(2024~2025) 포교사단장 및 각 지역단 단장 선거가 실시됐다.
포교사단장 선거는 포교사단 회의실에서 실시되고, 각 지역단 에서 시행되는 단장 선거와
병행하여 지역단 에서 투표하고 결과를 실시간 집계하여 진행됐으며 각 지역단장 확정 및
포교사단장 확정인 에게 당선확인증을 수여하며 한 달여에 걸친 선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선거는 2인 이상 입후보한 지역단은 표결이 진행 됐고, 단독 입후보 지역은 포교
사단장 표결만 진행하고 당선확인증을 교부했으며, 표결이 진행된 포교사단장 및 서울,
인천경기, 광주전남 지역단은 포교사단장 및 지역단장 투표가 병행 실시 됐다.
3인의 후보자가 입후보한 포교사단장 선거는 선거전날 3번 입후보한 이희철 후보가 사퇴
하여 현 단장인 범일 김영석 후보와 현 수석부회장인 등혜 배동학 후보가 경쟁을 하여
범일 김영석 후보자가 당선되며 2024년부터 2년간 포교사단의 대표로 봉사하는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게 됐다.
서울지역단 단장 선거는 향조 강민구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인천경기지역단에서는 수연성
백순심 후보, 광주전남지역단은 일면불 장경덕 후보가 당선되어 최종 당선확인증을 수여받았다.
부산, 울산 지역단 선거는 현 단장의 단독 출마로 결정 되었으며, 대구, 대전세종충남,
강원, 충북. 경남, 제주, 경북 지역단은 단독 출마로 당선 확인증 수여와 포교사단장
선거에 참여하며 포교사단 선거를 큰 잡음 없이 마쳤다.
포교사단 중앙선거관리위 원장 전상웅 포교사는 포교사단장 당선확인 증서를
수여하며 큰 박수와 함께 축하의 자리가 됐으며, 경쟁 후보자의 인정과 축하를 받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처음으로 대의원에 의해 선출되는 선거인만큼 총 대의원 344명중 297명이 참석하여
투표율 86.3%를 기록했으며 포교사단 미래를 위한 참여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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