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기 일반포교사 1차합격자 포교원 집체교육1차(2024년 4월 13일~4월 14일)
이학구(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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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2024)년 4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3월 9일 실시된 제29회 일반포교사 선발자격
고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집체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1차로 2024년 4월 13일(토) ~ 4월 14일(일) 양일에 걸쳐 서울, 충북, 광주전남, 전북, 강원, 경북 지역단
(230)명의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2차 연수는 2024년 4월 27일(토)~4월 28
일(일) 까지 부산, 경기, 대구, 경남, 울산, 제주, 대전세종충남 지역단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
정이다.
1차 연수의 1일차는 각 지역단 인솔자와 1차 합격자들이 1시 30분 까지 도착하여 점명 및
방 배정을 받는 일정을 소화하고 2시 30분 입재식으로 연수를 시작 했다.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입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스님, 포교국장 선보스님,
포교사단 김영석(범일) 포교사단장, 김용수(정법) 포교사단 감사, 강의수(희재) 사단 수석 부단장,
김명동(서화) 사단 부단장, 서울지역단 강민구(향조)단장, 전북지역단 안수빈(법등지)단장, 강원지역단
최상호(광진)단장, 경북지역단 김수호(현심)단장 과 각 지역단 부단장 및 교육팀장들이 참석 했으며
포교원 김영미 팀장, 김태현 행정관의 사회로 연수가 시작 됐다.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참석하신 230명의 29기 포교사 1차 합격자들 모두 환영
합니다.“ ”종교편향, 불교왜곡시대에 대비하여 불교문화와 명상포교 등 전법의 전도사인 포교사가 되어
불법을 널리 홍포하는 포교사가 되시기 바라고, 1인 1전문포교분야의 전법 포교사로 성장하시기 바랍
니다.“며 축하와 바람을 전했으며, 전 교육생들과 함께 ”부처님법 전합시다“의 구호를 외쳤고, 포교사단
리플레이 교육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어진 포교국장 선보스님은 축사 에서 “29회 일반포교사 1차 합격자 포교원 연수에 참석한 것을 축하
드립니다. 포교원 직원들과 스님들이 좋은 교육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포교원 소속 포교단체의 제일
첫 번째인 포교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팔재계 품수 전까지 교육 잘 받으시고 신도와 일반인에게 포교를 담당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며 기대와 염원을 전했다.
입재식후 포교부장 남전스님을 모시고 전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포교부장 남전
스님의 제1강 “조계종의 이해와 포교사의 자세”를 듣고 제2강 “조계종의 수행법과 포교활동”을 이어서
경청 했다.
휴식과 저녁공양을 위해 숙소로 해산 후 잠시 정비 시간을 갖고 오후 7시 다목적 홀에
모여 저녁예불을 올린 후 전 법주사 능인수련원장인 각성 스님을 모시고 “사찰에 깃든 불교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포교사단 하용수(평전) 사단직할교육팀장의 포교사단 소개를 끝으로 1일차 일정
을 마감하고 숙소로 향했다.
제2일차 연수 일정은 오전 6시 30분 아침예불을 올리며 시작하여 아침식사와 휴식 후 전원이 모여
김영석 포교사단장과 마곡사 까지 묵언 명상 포행을 하여 마곡사 경내를 참배하고 기념사진 촬영 후
다시 연수원으로 돌아와 숙소 정리 및 휴대품 소지 후 다목적 홀 에 모여 포교국장 선보 스님의 “생활
속 수행으로 의례와 의미”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지고 국장스님의 강의를 끝으로 교육을 종료
하고, 사홍서원으로 1박 2일의 연수를 여법하게 마치고 각 지역단으로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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