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단 해인사 주지 스님께 신년 세알(歲謁)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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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 및 임원16명은
불기2557년 2월 16일 13:00경 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천년고찰
해인사 선해 주지 스님을 친견하고 세알(歲謁)을 드렸다.
이날 선해 주지 스님께서 인과(因果)의 법칙은 간과할 수 없다.
원결을 맺지 마라. 인이나 과는 떨어질수 없는 것이다.라고 하시
면서 당당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실천철학을 생활하여 포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어서 고 성철(性撤) 큰스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현세는 잠깐이요, 미래는 영원하다.
잠깐인 현세의 환몽(幻夢)에 사로잡혀
미래의 영원한 행복을 잃게 되면
이보다 더 애통한 일은 없다.
만사(萬事)를 다 버리고
오직 정진에만 힘쓸지어다.
화두(話頭)를 확철히 깨치면은
미래겁이 다하도록
자유자재한 큰 행복을 얻느니라.
깨치지 못하고
무한히 연속되는 생사고를 받을 적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신명(身命)을 돌보지 말고
부지런히 참구하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5분 후, 10분 후 내다 볼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좋아도 아미타불 안 좋아도 아미타불 생활화를
주문하셨다.
이날 해인사 포교국장 스님께서는 여러분들이 포교활동을
열심히 정진할 때, 불교 미래는 발전할 수 있다라고 하셨다.
사진/ 글 : 포교사단 중앙 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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