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영석)은 리플레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초기불교의 경전과 명상"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집중수행을 실시했다. 지난 6.27부터 대구 대관음사 감포 도량에서 실시한 집중수행에는 김영석 단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포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승택 교수의 사념처 명상과 박정아 교수의 현대 명상으로 대부분 실참 위주로 구성되어 그동안 온라인 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실속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영석 단장은 회향사에서 "과정 전반에 대한 참가자 설문조사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기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해 대외 경쟁력에서 결코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포교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글, 사진 : 포교사단 본단 직할수행팀장 강신(혜안) 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