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2024 국제선명상대회(불교도대법회)2024년 9월 28일

이학구(대철)

view : 80

표지.jpg

불기2568(2024)년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제선명상대회(불교도대법회) 개막식이 광화문광장 특별무대에서 개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대덕 큰스님들, 전국 교구본사 및 말사

스님들과 약 3만 여명의 대중들이 광화문광장에 도열하여 대법회를 진행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세계적 명상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성대한 개막식이 시작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김영석(범일) 포교사단장을 비롯하여 포교사단 임원,

전국 13개 지역단 단장 및 임원과 전국포교사들 3,000여명이 참석하여 사부대중

외호 및 행사장 봉사에 임했으며, 특히 서울지역단 및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들은

팀별로 임무를 맡아 교통, 질서 및 식장 외호 봉사에 임해 행사 종료할 때까지 수고를 했다.

포교부장 남전스님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이어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입장으로 수계식이

진행됐으며, 원장스님의 수계법문 후 무대 앞에 마련된 신도단체장 및 포교사, 일반인,

학생, 군인 등 약 600명이 장궤합장으로 대표 수계를 받았으며, 구역별로 스님들이

참회진언을 합송하는 신도들에게 이동하며 연비를 내렸다.

연비 후 단체 대표 및 사회 각 계층 대표들이 연단에 올랐으며, 김영석 단장이 포교사단을 대표하여 수계첩을 수여받았다.

이어서 승보공양법회 진행 후, 대한불교조계종 공식 선명상을 선포하며, 선명상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릴 국제선명상대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전 국민 프로젝트 “5분 명상제안으로 행사장에 모인 전체 대중이

함께 명상하며 광화문 광장을 고요와 평온이 꽉 들어찬 부처님의 자리로 만들었다.

이어서 전체 대중이 평화를 위한 발원문을 합송하고, 진관사 불자공연팀의 비천무 공연을

관람하며 국제선명상대회를 마무리하고, 잠시 휴식후 19:00시에 다시모인 대중들을 위해

축하 순서로 음악회가 진행되어, 가수 이승기의 사회로 비텐스, 이에트크루, 최예림, 김태연,

최정원, 윤하, B1A4등이 출연하여 대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927일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환영행사를 시작하여 101

까지 전국 주요사찰에서 세계 명상지도자들이 특강을 펼치며 진행되고, 101일 국제

컨퍼런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