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9(2025)년 10월 29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영석)은 지난 10월 11일

당선 확정된 제14대 포교사단 사단장 및 지역단장들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부

포교부장 스님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전법회관 3층 중앙신도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상견례에서 포교부장 정무스님과 포교국장

도진스님, 포교부 종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단장 및 지역단장들의 당선 소감과

14대를 이끌어 갈 각오를 듣고 포교부장스님의 격려를 받는 자리가 됐다.

“포교사의 위상과 역할을 가다듬어 조금 더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포교사 활동을 지향하는

14대를 만들 수 있도록 13개 지역단 단장님들과 협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제14대

포교사단장 당선자인 강의수(희재) 포교사가 소감을 밝혔다.

포교부장 정무스님은 “평일 임에도 먼 곳에서 와주신 단장님들 오시느라 수고하셨고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새로 출범한 포교원 체제에서 포교사단과 제도 및 포교활동에 대한

많은 의견교류를 통해 포교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을 여기 14대 사단장과 각 지역단

단장들과 협력하여 모색해 나가도록 합시다.“ 며 첫 발을 떼는 신규 단장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

제14대 포교사단 단장 및 지역단장들은 12월 중 임명장 수여를 받고 불기2570(2026)년

1월 1일자로 임기 2년의 소임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