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미

불기 2557년(2013) 4월29일 월요일 부터 5월12일 일요일까지 전국 108개 곳에서 동시에 시행되었던 행복바라미.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는 부설법인인 날마다 좋은날을 2005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당국에 등록하고 그간 무의탁노인, 빈곤가정, 결식아동 등에 대한 국내 사회공헌활동과 빈곤국가의 국제의료지원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정부(안전행정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행복바라미 모금캠페인으로 정하고 종단보고 및 설명회를 거쳐 금년 첫 시행을 하게 되었다.

겨울철에 집중된 기독교계의 모금사업을 연중 사업으로 확장하여 국민들의 기부문화를 다양화 . 보편화하는 한편 가정의 달 5월과 어우러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또 하나의 사회문화로서 불교계가 주도된 사회공헌사업을 이끌어 내고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연등축제가 사회공익에 부합되는 범국민적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행복바라미.

특히 이번행사에 전국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들의 많은 참여 봉사속에 이루어졌으며 서울지역단도 동부, 서부, 남부, 북부의 4곳의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서울지역단 남부총괄팀은 코엑스 맞은편인 봉은사 앞 거리에서 행복바라미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남부총괄의 군1,2팀, 지역봉사1,2팀, 어린이팀, 통일팀, 교정교화팀, 무소유팀등 총 8개팀의 포교사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참여 봉사로 이루어졌다.

매일 오전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내국인은 물론 기부문화에 익숙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좋은 결실을 맺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취재 남부총괄팀장 한애경 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