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길 등반대회 봉행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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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용궁사(주지 정무스님)는 5월 26일 오전
10:00~16:00까지 포교원 원장 지원 큰스님을 모시고 입재식
행사에 이어서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해 있는 용궁사∼일자봉
까지 세계 최고의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 밀양시민, 산악회
회원, 불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밀양아리랑 길 등반대회를 원만하게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을 기념하여 밀양시에서 조성한 밀양아리랑 길을 걸으며
아리랑의 정서를 공감하고 아리랑의 고장 밀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용궁사는 밀양아리랑 길 걷기 행사에 앞서 풍물패, 감내게줄
당기기(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7호), 밀양아리랑합창(밀양불교
합창단),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의 아리랑 한마당
(무형문화재 제57호 남현정 출연) 등 문화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더욱 돋우었다.
특히, 울산경남지역단(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많은 포교사들이
행사 시간보다 빨리 도착하여 지역 포교사들과 함께 행사장 준비,
기와불사 봉사, 주차장 안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울산경남지역단 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지역행사를 계기로
불교를 홍보하고 많은 지역 포교사들이 일심단결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제반 행사지원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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