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단_노만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김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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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불기2558(2014)년 11월 30일(일)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단장 김정연)은 신안군 암태면 암태중학교 대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대흥사의 말사인 노만사와 “노만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프랜을 걸고 지역면민과 함께하였다.
암태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 한의진료(한의사 김종민, 강희구), 이미용봉사(한귀임, 김현숙), 점심대접(광주 사찰음식전문점 수자타), 문화예술팀의 예술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광주전남지역단 김정연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만사 부처님의 가피로 지역민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 드린다 하였으며, 이어 노만사 주지 범도스님은 환영사에서 광주전남포교사단의 섬포교 열정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우리 지역단의 섬포교 활동은 2010년 2월부터 대한불교진흥원과 광주전남전법단의 섬포교 지원사업으로 2년간 지속되다 잠시 공백기간이 있었던 차에 노만사 범도스님의 간곡한 요청으로 재개한 행사였다. 열악한 도서벽지에 불법홍포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2년간 뿌린 씨앗의 결실이 노만사와 지역 불자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 주었다고 한다.
광주전남지역단의 이미용봉사와 문화예술팀의 예술 및 각설이 공연 등으로 모두 미소가 멈추지 않는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노만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행사를 원만히 회향하였다.
글/이재언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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