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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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정진·산행하며 새해 서원(법보신문)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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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는 1월10일 경남 하동 쌍계총림 쌍계사에서 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이 쌍계총림 쌍계사에서 새해의 서원을 다지는 법석을 마련했다.

법회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산행을 하며 새해의 포교 원력을 다졌다.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이문자)는 1월10일 경남 하동 쌍계총림 쌍계사(주지 정인 스님)

팔영루에서 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 경남지역단 소속 포교사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는

쌍계사 주지 정인 스님이 새해 특별 법문, 쌍계사 포교국장 지광 스님이 격려사 등을 통해 포교사

들의 포교 원력에 힘을 실었다.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은 포교사의 다짐을 합송하며 포교사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서원했다.



  

  ▲ 쌍계사 주지 정인 스님은 법어에서 “스스로 올바르며 주위에도 모범이 되어 전법의 원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쌍계사 주지 정인 스님은 법어에서 “휴일의 이른 아침 쌍계사까지 찾아와 준 여러분의 원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쌍계사에서 무엇보다 으뜸가는 것은 바로 계율이다. 스스로도 바르며 주위에도 모범이 되어 전법의 원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교국장 지광 스님도 “항상 자비심을 가진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 대승보살도를 실천하는 포교사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은 포교사의 다짐을 합송하며 포교사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서원했다.



이문자 단장은 인사말에서 “경남지역단이 부산지역단에서 독립한 지 몇 해 지나지 않아 지난해 울산과도

분리되면서 공식적으로는 첫 법석이다. 이 자리에 많은 포교사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솔한 자세로 포교활동에 임한다면 질적으로 우수한 활동은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가 가야할 포교의 현장에서 더 가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법석에서는 지난해 활동이 우수한 포교사를 시상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법석에서는 지난해 활동이 우수한 포교사를 시상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 경남지역단 포교사들은 법회가 끝난 이후 쌍계사 측의 배려로 점심공양 후 육조혜능정상탑을 참배했으며 암자 순례 등 오후에는 산행을 통해 자연의 법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하동=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단체사진.


 

 

[1279호 / 2015년 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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