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단 출범 후 첫 통합법회 봉행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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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9년 11월 18일 포교사단 제주지역단(단장 오태숙) 통합법회가 제주지역단이 창단된 후 처음으로 포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음사 설법전에서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법회 순서에 따라 천수경(한글) 봉독, 예불과 칠정례(한문), 삼귀의(한글), 반야심경(한글) 봉송에 이어 지역단 지도법사이신 자경스님의 법문을 청하는 청법가, 입정, 법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경스님께서는 제주지역단의 출범을 다시 축하하시면서 제주지역단이 출범할 때의 초발심으로 불법홍포에 힘써 주실 것과 제주지역에 있는 조계종 산하의 40여개의 말사 가운데 절반 정도가 우리 포교사들의 도움이 필요한 형편임을 말씀하시면서 제주지역단 포교사들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의 불교가 널리 퍼져나도록 힘써 주시라고 당부하셨다.이어서 석가모니불 정근과 발원문 낭독, 단장님 인사 말씀, 공지사항 전달, 토의사항과 사홍서원 순으로 법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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