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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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연탄배달, 아름다운 동행 ‘아이연탄맨’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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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동짓날 연탄배달, 아름다운 동행 아이연탄맨


부처님의 보시를 실천하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총무원장 스님)이 펼치는 연말 온정나누기 캠페인 슈퍼영웅 아이연탄맨의 연탄나눔행사가 동지날인 12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아름다운동행 성유스님(탄자니아 지부 법인처장),불교포럼(공동대표 김동건, 박홍우),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 및 서울지역단(단장 이주영)소속 포교사들, 의정부 영석고등학교(교장 정충래) 학생들, 조계사 청년회, 봉은사 신도회 불자 등 200여명이 참석, 구룡마을 20가정에 연탄 200장씩을 각각 배달했다. , ‘동지나눔의 상징인 동지팟죽 나누기 행사도 열려, 고추장, 된장도 함께 전달했다.


특별히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남부군1팀장 이정순 포교사와 홍순기 포교사가 각각 아내와 아들과 함께 참석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아름다운동행은 거리모금과 보시를 통해 모금하는 아이연탄맨기금으로 연말에 108개 가정에 연탄 200장씩(21,600)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 백사마을, 2014~2015년 홍제동 개미마을에 연탄을 지원한 바 있다.

 

연탄나눔 행사를 주최한 아름다운동행의 성유스님은 오늘하루는 남을 돕고, 나의 복을 닦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란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안고 돌아갑시다라고 말했다.

 

조계종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불교는 자비의 종교다. 자비를 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늘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불교포럼 김동건 공동대표는 동짓날에 자비행과 보시행을 나누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재를 설명했다.

 

이날 연탄과 동지팥죽을 받아든 구룡마을 주민 K어르신(73)연탄을 배달해준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글/홍보팀 이기룡(해륜)

사진-무구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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