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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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

 

불기 2561(2017)71() 10:00시 불광사 보광당에서 서울지역단 연수가 사회 이향옥 사무국장, 이성주 총괄팀장의 집전으로 개최 됐다.

 

연수에는,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국장 원목스님, 우리절, 동봉스님, 윤기중 포교사단 단장, 한성웅 수석부단장 , 강예자 부단장 ,이주영 서울지역단 단장, 장봉수, 이혜숙부단장, 정운찬, 김지영, 여원태, 조철주, 김종연 교육위원, 각 지역 총괄팀장과 포교사 등 4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상은 지역단장상 3, 단장상 2, 총재상 1명이 수상했다.

 

이주영 서울지역단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실시하는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는 신행 및 포교활동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발전된 지역단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포교방법을 여러 각도로 연구하고, 생각해서 현장 포교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 하자고 주문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치사를 통해, 작년 12월 달에 통계청에서 나온 결과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등 종교인들이 10% 줄어들었다고 한다며. 불교신자도 많이 줄어든 원인을 설명했다.

 

자기가 부처님 진리를 깨달으려 하지 않고 빌고, 달라고 하는 기복신앙을 떠나지 못하기 때문이다며. 이제는 신행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처님께서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모든 것을 올바르게 보고, 늘 새롭고 생활에 맞게 가정, 승가, 국가 공동체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삶을 살았다며, 우리도 부처님처럼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님은, 불교신자가 준다 해도 정법조직인 포교사들이 있기에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기에 종단의 힘이 되며 포교사는 원력을 갖지 않으면 포교를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원력을 가지고 포교에 전념 하라고 당부했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격려사에서, 포교사단은 올해로 창립17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앞에서 선배 포교사가 이끌고 뒤에서 후배 포교사가 합심하여 이루어 낸 결과라고 본다.

 

7대 포교원은 작금의 한국불교의 위기상황을 돌파 하고자 붓다로 살자신행혁신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실천 방안으로 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자비롭게’ ’세상을 평화롭게제시 하였다. 우리 포교사들도 이에 발맞추어 사부다중 공동체의 일원인 포교사 붓다로 살아야겠다고 서원 했다.

 

지도법사 포교국장 원묵스님은 특강

포교사는 기본적으로 수행자라고 한다” “수행과 신행은 다르지 않다.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성취하면 신행이 된다고 말한다.

 

포교는 불교이론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원천이다. 포교사의 본분은 원력자다. 나는 비전을 가져야 되겠다 생각하며, ‘붓다로 살자우리가 주인공으로 살자. 내가 원래 붓다임을 자각하고 살자. 원력을 가지고, 실천수행자로서 보시, 애어, 이행, 봉사를 실천하며, 공동체방식으로 이웃과 함께 살자 를 수행 실천하라고 말했다.

 

스님은, 절 주변 마을을 포교할 때는 꼭 사찰도 같이 하라고 당부했다.

나를 낮추고 나를 낮추면 무아를 얻으며, “포교의 완결은 무아를 얻으면 완성 된다고 특강을 마쳤다.

 

이어서 포교와 신행에 대한 곤지암 우리절 동봉스님의 반야심경에 대한 법문이 이어졌다. 스님은, 반야심경은 아름다운 경전이다. 한 글자 속에 불교의 방정식을 가르키고 있고 군소리가 한마디도 없다 또한 마하가 안 붙은 반야바라밀다심경이야말로 대승경전이라고 설명했다.

 

불광사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점심공양으로 맛있게 먹고, 오후 230분부터 각 팀 별로 분야별 연수를 시작했다.

 

군 포교팀: 정운찬 교육위원- 군 포교의 중요성, 군 법당 현황 등

지역봉사팀: 김지영 교육위원- 효를 통해 실천하는 사회 복지 현장 등

통일포교팀: 여원태 교육위원- 포교대상 및 목적 등

경찰포교팀: 김상래 팀장 - 포교, 경찰의 개념 등

염불포교팀, 불교문화 해설 포교팀 : 이성주 총괄팀장 -염불봉사의 의의

불교문화 해설의 의의 등

교정교화팀: 조철주 교육위원-법률용어 상식 등

어린이청소년팀: 김종연 교육위원어린이청소년 포교 방안 등

행사지원팀, 음성포교팀, 홍보팀, 무소유실천팀: 이향옥 총괄팀장 -각팀 별 발표

 

이주영 단장은 총평에서 38개 팀에서 인원이 부족해 충원요청을 하지만 작년에 신규포교사가 64명이 들어와서 14명이 활동을 중단했고 각 팀에 1-2명만이 배정해준 상태다. 그러니 각 팀별로 필요한 인원만큼 무소유 실천팀에서 알아서 배정 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단장은 분야별 연수 후 동영상 강의를 꼭 들어야 되며, 각 팀에서 한 달에 한번 회의 하는 사진 올릴 것, 정체성을 갖어야 되며, 인원이 적고 활동이 부진한 팀을 통합 할 것이다. 등을 총평으로 말했다.

 

올해도 분야별 연수에 참석한 포교사들은, 포교사로서 정법을 수호하고 교단을 외호하며, 끊임없이 정진하고,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분야별 발표와 지역단장 총평, 공지사항 및 사홍서원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날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서울지역단(단장 이주영)에 격려금을 전달 했다.

서울지역단에서는 새로 발간한 불교입문 PPT 자료집을 참석자 전원에게 기증 했다.

                     

/사진 홍보팀 수연성 .송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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