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불기2562)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디지털대학 시무식

희망찬 새해(戊戌年)를 여는 시무식이 2018년 1월 2일 11시 포교사단 설법전에서 있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 후 윤기중 포교사단장과 장봉수 서울지역단 단장직무대행, 디지털대학 양성홍 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윤기중 단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국가적으로나 종단적으로, 포교사단에서도 어려운 점이 많았던 해였음을 말하며 무술년 새해는 포교사라면 누구나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장봉수 서울지역단 직무대행은 자기공덕을 남에게 나누어주면서 회향하듯이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줌으로써 회향하자고 말했다.

디지털대학의 양성홍 본부장은 모든 일을 참회에서부터 시작할 때 지혜가 나옴을 말하며 올 한 해는 화합과 행복나눔으로 손에 손잡고 번뇌와 갈등 없이 나가자고 말했다.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올린 시루떡을 가르며 시무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