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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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살림 제대로 살았을까?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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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살림 제대로 살았을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의 지난 한 해(2017년도)하반기 사업 및 회계의 적절성을 따져보는 감사가 116() 오전-후 포교사단 회의실에 마련된 특설 감사장에서 열렸다.

 

감사에는 윤기중 단장, 한성웅 수석부단장과 실무담당 국·과장 포교사와, 포교사단 감사인 김임중-하용이 포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10시 반 쯤부터 시작되었다.

 

윤기중 단장은 감사를 시작하는 인사말을 통해 책정된 예산 범위 안에서 적절한 집행을 했다고 자신 하지만,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전제 지적 사항은 고치거나 보완하여 포교사단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를 받는 입장을 설명했다.

 

감사를 맡은 김임중-하용이 감사는 포교사단의 일년동안 살림살이 전반을 세세하게 살펴 보며 불충분한 것이나 의심 있는 것은 묻고 따져 보며 관련서류룰 대조 해볼 것이다고 전제하며 이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포교사들의 불만이나 이의 제기가 있을 때 감사의 직을 걸고답변 할수 있기 위함이라고 감사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 날 감사는 행정전문가로 충북지역단장을 역임한 김임중(덕암)감사(포교사 3-전문포교사 5)가 일반 사무와 행정집행 부문을, 은행인으로 현역 금융권 사외이사이며 포교사단 감사를 역임한 하용이 감사(포교사10-전문포교사 4) 예산집행 등 회계 부문을 각각 분담하여 포교사단 업무의 집행 전반을 세밀하게 검사했다.

 

예산내용과 집행내용을 따져보고 괸련 문서를 꼼꼼하게 챙겨보느라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진행된 감사 작업을 마무리하며 하용이 감사는 회계-재정분야의 집행은 흠잡을 게 없이 완벽했다는 소감을, 김임중 감사는“‘지역단의 문제가 해를 넘기고 있는 현실이 안 타깝다는 소회와 함께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 포교사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자는 바램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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