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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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붓다로 살자!’...전법 활동의 첨병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고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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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포교 현장에서 전법 활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조계종 포교사단이 출범 18주년을 맞았습니다.


포교사단은 신행혁신 선언문을 선포하고, 무엇보다 ‘붓다로 살자’ 신행일지를 꾸준히 기록할 계획입니다.

김연교 기자의 보돕니다.


 

조계종 포교원의 올해 핵심 종책인 신행혁신운동인 ‘붓다로 살자!’

올해로 출범 18주년을 맞은 포교사단은 한 해 동안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5천여 명에 달하는 조계종 포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인서트1 / 윤기중 (조계종 포교사단장)] :

“3월 11일에 동국대 중강당에서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 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합니다. 목적은 우리 포교사들의 자긍심, 정체성을 고취하는 그런 의미도 있고요.”

11일 행사에서는, 포교사단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안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또 신행혁신 선언문도 선포합니다.

포교원의 신행혁신 운동인 ‘붓다로 살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5가지 세부 실천 항목도 미련됩니다.


[인서트2 / 윤기중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 :

“(신행혁신 선언문의) 핵심은 지금 현재 포교원에 제시하는 것이, ‘삶을 지혜롭게, 마음은 자비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지금 여기 붓다로 살자!’ 인데 세부적으로 보면 실천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채식 day 기부 day'라든지, 개인 수행법을 하나씩 갖고 수행을 한다든지 (시행 사항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포교사들의 신행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한 지침이 눈에 띕니다.

포교사들은 앞으로 ‘붓다로 살자’ 신행 일지를 매일 기록하고, 지역 사회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수행 공덕을 쌓는데 집중합니다.


포교사단은 행정 업무의 현대화와 운영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신년 사업 계획들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3 / 윤기중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 :

“행정 체계를 현대화하고 각종 규정을 손 봐서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를 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교육제도는 지금 계속 현실에 맞도록 보완하고...”


[스탠딩]

조계종 포교사단은 올 한해 포교원의 핵심 종책인 신행혁신운동 '붓다로 살자'에 부합하는 사업들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서울 조계사에서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

(영상 취재 = 김남환)

(영상 편집 = 장준호)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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