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금), 태화강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출범식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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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금) 오후 6시 30분,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2018년 태화강 연등축제 봉행위원회가 결성되어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에서도 석전 단장님과 평담 수석부단장님, 영암 부단장님, 총괄1팀장 도일님, 총괄2팀장 연화행님, 보현팀장 정법설님과 홍보위원 원명지 참석했습니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회장 남현스님)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위원장 원혜스님)와 울산불교신도회(회장 이병호)가 주관하는 올해 태화강 연등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합니다.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남구 태화강 둔치(구 태화호텔 앞)에서 개최 될 연등축제는
첫째 날인 5월 12일에는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시민축하공연, 점등식, 태화강 소망등 띄우기 등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울산불교합창단 콘서트, 행복바라미 문화행사, 부처님 이운식, 봉축 법요식, 봉축 제등행렬 등이 열립니다. 이외에도 양일간 발우공양, 만등연등불사 등 불교문화체험과 캘리그라피, 연등만들기 등 시민체험프로그램과 풍경소리전, 장엄등 전시 등이 열리며
제등행렬은 13일 오후 7시부터 태화강둔치에서 출발해 신정시장, 울산시청, 달동 롯데마트사거리까지 이며, 시청 앞에는 축하무대가 설치돼 퍼포먼스도 열립니다.
남현스님은 “태화강 연등축제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한 한국불교의 정통성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불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울산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이라며 “울산에 부처의 자비를 전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알찬행사로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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