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재계 수계식 및 신입포교사 단합대회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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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 (2018)년 포교사 품수식 및 팔재계 수계법회가 제17교구본사 모악산 금산사에서 거행되었습니다.
포교원이 주최하고 포교사단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23기 일반포교사와 12기 전문포교사 품수식과 수계법회가 열렸습니다.
하루 낮, 하루 밤 동안 일일 출가자가 되어 팔관재계를 수지하고 종단의 포교사로서 지계실천과 전법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방등계단이 있는 우리나라 미륵불의 본산지인 금산사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울산지역단은 강학수 단장을 비롯하여 많은 포교사들이 동참했습니다. 백제의 얼이 숨 쉬고 있는 금산사에서 마음 한가득 좋은 기운 담아 왔습니다. 이 기운 오래오래 지니며 힘차게 화이팅^^
울산지역단 포상자 입니다.
포교원장상 개인~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평담/배해익
포교원장상 팀상~ 군포교 보현팀
총재상 개인~ 계층포교 청보리팀 연화행/정연숙
총재상 팀상~ 염불포교 연화팀
포교사단장상 개인~ 염불포교 무아팀 도행/심춘보
포교사단장상 팀상~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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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포교원장상 팀상을 수상한 정법설/최문낭 보현팀장의 "팔재계 수계식 및 신입포교사 단합대회"란 제목으로 쓴 후기입니다.
"팔재계 수계식 및 신입포교사 단합대회"~~
하얀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가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가는 싯점입니다.
포교사들의 행사중에 가장 큰 팔재계 수계법회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이제 서서히 올해 마무리를 해 나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군포교팀은 이번 팔재계에서 포교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에 가장 큰 공로는 첫째는 당연히 군포교팀의 노력과 팀웍, 두번째는 단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의 지원과 격려, 그리고 모든 포교사님들의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결정체라 생각하기에 한없는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23기로 품수받았으며 우리팀으로 배정된 수월 최상문포교사와 선연주 김성미포교사님 정말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울산 정토사에 도착하니, 팔재계 수계식에서 밤새워 정진하고, 4킬로 걷기명상을 한 몸이라 피곤했지만, 정토사 설법전에서는 오늘도 변함없이 방공포 장병들과 법회를 보고 있는 향림성님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한달음에 달려가 인사를 하고, 신입포교사들도 소개하면서 환영식 겸 군경합동수계식 협조를 위한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근자필성(勤者必成)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목표한 일을 이룰 수 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는 포교사들이 있는 한 불교의 발전은 끊임없으리 ~~
모악산 금산사 수계식에서 받은 에너지로 또다시 파이팅!~~^^
군포교 보현팀장/정법설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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