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식이란 인연으로 다시태어나다 작성일: 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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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포교사단 교정교화 6팀(팀장 김희정)은 12월 22일(월)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성동구치소에서 수형자 수계법회를 엄숙히 봉행하였다. 이날 법회는 조계종 포교부장 계성스님과 강홍원포교사단장을 모시고 수형자 25명, 직원29명, 경교대(의경)12명등 모두 66명이 법명과 함께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불자로서의 새인연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계사 계성스님은 법문을 통해 "연비를 하는 따끔한 순간에 전생에 지은 죄가 다 사라진다" 고하며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으므로 이순간 부터는 좋은 인연만 지으라" 고 말하였다. 이어서 장궤합장으로 참회진언을 하며 연비의식이 있었다 위원장(최순심)에 따르면 매년 두차례씩 7월과 12월에 수계식을 행하여 수형자들을 불연으로 인도 한다고한다. 6팀은 이들을 위해 적지 않은 금액의 영치금도 전달했다.
함께한 교정교화 6팀: 최순심, 김희정, 신인숙, 정춘란, 최묵원, 강민구, 3팀:혜림수, 최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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