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사찰문화3팀 신원사,갑사 영규대사묘 답사 작성일: 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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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사찰문화 해설3팀(팀장 양학순)은 불기 2553년 3월15일(일) 공주에 위치한 신원사, 영규대사묘, 갑사 등을
사찰문화 답사를 다녀왔다. 사찰문화 3팀은 매월 지역의 사찰에서 봉사 및 사찰안내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는 타 지역의 유서깊은 사찰을 찾아 사찰문화해설에 전반에 관한 교육 및 해설을 실시해 오고 있다.
양학순 팀장은 "팀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그동안 팀장 중심으로 해설을 해오던것을 이번 분기부터는
팀원중심으로 트레이닝(training) 을 하여 전문 사찰문화해설의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팀원 중심의
사찰문화해설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각원사 및 광덕사에 팀원들을 배치하여 천안 지역의 사찰을 찾는
관광객 및 불자들에게 정확하고 깊이있는 해설을 할 계획" 이라 하였다.
이날 사찰문화 해설을 맡은 신경운 포교사는 "갑사와 신원사, 영규대사묘 등을 조사하면서 불교의 문화와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뜻깊은 시간이였다" 고 하였다.
정광성 대전충청 사찰문화총괄팀장은 총평을 통해 "단순하게 문화재의 기본적인 양식, 역사, 배치 등만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그 건물이나, 건물이 지어지게 된 사연, 전설, 불교의 사상적 의미 등 폭 넓게 이해하고 공부하여 일반 문화재 해설위원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해야 한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