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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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소식

생명자연환경을 위하여 작성일: 2009.03.2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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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서울경기지역단 환경팀(팀장 여여심 정의순)은 생명환경자연보존실천회(회장 법운 이차환)와 함께 관악산(서울대 입구)에서 오전 9시30분에 입재식을 갖고 봄맞이 ‘특별 환경정화운동’을 시행하였다.

비가 온다는 이날 일기예보에도 20여명이 포교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관악산 계곡을 따라 마대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겨우내 산을 오르내리던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연주암까지 올라갔다.   때로는 계곡 아래로 굴러 떨어진 병이나 캔, 비닐등을 주우려고 미끄러지기도 하였으며, 갈잎 속에 꽁꽁 숨겨놓은 양심 없는 쓰레기 더미도 찾아내어 주변을 깨끗이 치웠다.  

연주암에 도착하여 공양을 마친후 환경팀은 올해의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생명환경자연보존실천회 회장은 “자연 환경에 대한 우리불자들의 인식이 많이 부족하며 앞으로 간담회나 토론을 통해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에도 능동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하였다. 이에 모든 회원들은 올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박수로 화답하였다.

회의를 마치고 모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내려오면서 정명(서용칠) 포교사는 “작은 일이었지만 마음까지 깨끗해 진것 같다” 며 “우리의 강산은 우리국민 개개인 스스로가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겠냐?”하며 우리 모두를 향해 여운을 남기는  말하였다.   8시간 동안의 행사를 모두 마치고 오후5시에 사홍서원을 끝으로 회향식을 하였다.




사진 : 서용칠 군8팀 팀장

김계숙 haesim32@ufamily.co.kr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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