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서울경기 지역단 어린이팀(팀장 김광숙)은 일산에 있는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환우들을 위해 축제마당을 마련하였다..

부처님오신날과 더불어 어린들에게 꿈과 희망의 등을 밝히고, 입원 환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자 1층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1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모였다.      환우들은 악기연주와 포교사단 합창단의 노래공연등 즉석 사진도 찍고 컵등 만들기에도 동참하며 동자승 인형선물과 자비의 선물을 받으며 잠시 아픔을 잊고 즐거워 하였다.      어린이 팀장은 “어린환우들이 이런 행사로 인해 잠깐이나마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하며 “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각 사찰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장려하여 어린이 포교가 저절로  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선물꾸러미를 마련한 어린이팀은  공연에 이어 병원법당주지(중제)스님과 포교사단 단장과 함께 7층에 입원해 있는 병실을 돌며 ‘자비의 선물’을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