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묘광사팀 현충일 특별법회 작성일: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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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수진 박영국 포교사
부산경남지역단(단장 김재갑)묘광사팀은 6월 6일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국군 부산병원내 묘광사에서 호국영령을 천도하는 특별법회를 봉행하였다.
팀원(팀장 백명숙)16명을 비롯 많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 예불과 상단의식을 시작으로 2부에는 법안 김근수 포교사(상근법사)의 집전으로 영가천도의식이 진행 되었다. 정성들여 마련한 공양물을 영단에 진설하고 모두들 엄숙함으로 자리하였다.
정운자 포교사는 장중한 음악에 맞추어 고깔을 쓰고 자장자락이 나풀거리는 작법무로 여법함을 곁들이며 가야금가락에 맞춰 찬불가도 장엄하게 공양하였다. 장엄염불이 독송되고 재를 올리는 중간에 영가를 위한 애절한 살풀이 춤이 시연되기도 하였다. 유주무주 고혼을 떠도는 호국영령들에게 이승의 집착을 끊고 편안하게 왕생하라고 모든참여자들이 노자돈을 놓으며 재를 올렸다
묘광사팀은 부산병원내에 있는 묘광사에서 입원환후와 장병, 장산 방공포대 장병들의 신행활동을 지원하고 대웅전의 법회를 주관하고 있다.
- 김계숙 haesim32@ufamily.co.kr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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