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밀양표충사 템플스테이에서 만난 포교사. 작성일: 2009.07.19

관리자

view : 3220

매주 금요일밤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밀양 표충사를 찾아

여름 템플스테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포교사가 있다.

부산경남지역단 밀양팀 총무인 손규 포교사다.

손규 포교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밀양 표충사를 찾아 종무소 업무 자원봉사와

사찰 문화해설 봉사를 하고 있는데, 7월부터는 표충사 템플스테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한다.

이렇게 홀로 열심히 사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손규 포교사를 찾아간날은

마침 외국인( 30여명)이 2박3일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는 날이었다.

바루공양 시범을 보이고 있는 손규포교사의 모습을 보면서,

포교사로써 해야할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모습에 저절로 합장 반배를 하게 되었다.

최근 몇년사이 사찰 템플스테이에 외국인들과 가족 단위, 대학교별, 직장별

템플스테이 신청이 폭주하고 있고, 초등학생을 위한 템플스테이,

직장인들의 휴식을 위한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성격의 사찰 템플스테이가

많이 열리고 있다고 말하는 손규포교사는

더 많은 포교사들이 사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동참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사찰측에서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개발을 포교사단과 함께 의논하여

진행하면 더 좋을텐데하는 아쉬운 말도 남겼다.

손규 포교사는 이날도 2박3일을 꼬박 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함께하면서,

하루 늦게 입소한 러시아인(가족 3명)에게 다시 사찰 예절과 바루공양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