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부산경남 지역단 백상팀(팀장 진여성 이현숙 )은 진해 대광사에서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들을 대상으로 정기CA법회를 개최하였다.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법회는 경남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진해 세화여고등 경남파라미타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광사 주지 운성스님을 모시고 여법하게 열렸다.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사람을 사랑하려는 노력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담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백상팀은 정기법회를 통하여 입시 위주의 과도한 학업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부처님 도량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자기 인생을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하여 결핍되기 쉬운 건전한 사회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이들 청소년기에 자존감이 충만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아가 진정한 참 불자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인도고 있다.

이번 법회는 자원봉사 분야의 행원팀(팀장 덕산 이승선)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웃 지역간의 교류화 협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취재 : 실상/권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