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포교신도 단체 임원대회

김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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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장권 첨부파일: 추천수 : 0

(불기 2553년) 포교신도단체 임원대회가 1월17 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속리산 유스호스텔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주최로 열렸다.

포교신도단체 임원대회는 포교 및 신도 단체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교원의 기축년 주요 사업계획을 듣고 각 단체별로 활동사항 및 사업계획을 발표 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는 포교원장 혜총스님, 포교부장 계성스님, 포교국장 부명스님, 법주사 주지이신 노현스님, 수덕사 주지인신 옹산스님을 비롯하여 20여분의 스님과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을 비롯하여 22개 포교신도단체에서 임원 및 회원들 360 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환영사에 나선 옹산 수덕사 주지스님은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바로 정신의 문명에 있다며 각 포교신도단체 지도자들은 부처님의 정법을 바로 배워 익혀 밝은 눈을 떠서 아시아의 정신문명인 불교가 한반도를 중심으로 세계에 펼쳐 나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환영사에 이어 법문에 나선 혜총포교원장스님은 각 포교신도단체들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광명진언을 삼독을 하신 후, 법주사의 청동미륵부처님은 우리의 삶에 희망이듯이 한국불교도 각 포교신도단체들이 희망이라며 오욕락에 물들지 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면 그 자리가 바로 부처라고 역설 하셨으며, 내 이웃과 가족을 같은 종교를 믿게 하고, 베풀 수 있을 때 확실히 베풀고, 늘 수행 정진하여 지혜를 닦으라고 당부하였다.

축사에 나선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은 기축년 소와같이 묵묵하고 우직하게 각 단체들의 보람되고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였으며 중앙 신도회장, 김의정 회장은 한국 불교를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이길 바랬다. 또한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은 지난 한해는 종단 전체적으로 볼 때 격변의 시기를 격은 듯 하다며,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포교를 열심히 수행 해아 하는지 알려준 한해였다며, 포교사단이 먼저 선두에 나가 종단을 외호하고 불교의 충실한 파수꾼이 되도록 불철주야 노력해야 할 것이라 하였다.

포교원에서는 지난 한 해 포교활동을 영상물로 제작하여 상영하였고 개인 및 우수 단체에 포상을 하였으며 교법사단, 불교레크레이션 협회,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불국사신도회 등이 사업계획 발표를 하였다.

18일에는 포교부장스님의 특강과 법주사 참배등 하고 2009년도 포교원의 발원인 “뛰고 싶습니다, 날고 싶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구호와 함께 2009년을 포교역량결집의 해! 을 다짐하며 기축년 포교신도단체임원대회를 마쳤다.

이장권 dlwkd65@hanmail.net [2009.01.18]

대전충청지역 홍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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