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하나원 법당이전 점안법회 봉행

김계숙

view : 2869

2월2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하나원에서는 새로운 법당에 ‘관세음보살님’을 모시고 점안법회를 봉행하였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비롯 석남사 주지정무스님, 안성시 사암연합회 회장 각현스님과 연합회 회원스님 20여명, 포교사단 단장 강홍원, 수석부단장 전문기, 통일분과위원장 허정희, 위원(10여명), 포교사단합창단, 하나원생등 2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하나원 대강당에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법회는 고경빈 하나원장의 업무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허정희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장의 경과보고, 인사말, 공로패 수여, 치사, 큰스님법문, 포교사단 합창단의 음성공양 순서로 이어졌다.

혜총스님은 치사에서 “사선을 넘어올때 두려움의 공포가 그곳을 넘어 오지 많은 사람은 모를것”이라며 “그 아픔과 공포를 이겨내려면 언제나 ‘관 세 음 보 살’을 염하면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나투시어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하였다. 이어서 정무스님은 법문에서 “저 다리 밑에 물 처럼 여러분들의 어려운 상황의 과거는 지나갔다”며 수행에 대하여 몇가지 공덕을 일러주었다.

10평도 되지 않았던 작은 법당에서 25평의 큰 법당이 되기까지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회와 안성시 사암연합회, 포교원이 새터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은 하나원에서 매주 법회주관뿐 아니라 새터민들이 남한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여러각도에 도움을 주고있다.

점안식법회에 앞서 오전에는 청룡사(주지 정완스님)에서 통일분과위원 포교사들의 도움으로 새터민 가족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영가를 위한 천도식이 있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