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오신날 교화공연

김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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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단장 강홍원)서울경기 지역단 교정교화분과위원(위원장 최순심)은 서울경기 지역에 있는 구치소와 교도소에 각 불교 분과위원회와 함께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봉행하였다.

4월 22일 성동구치소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여주교도소와 춘천교도소, 서울구치소가 봉행하였으며 29일에는 의정부 교도소가 봉축법회를 한 후 교화공연을 가졌다.

22일 봉축법회를 봉행한 성동구치소 불교분과 교정위원장인 불광사 회주 지홍스님은 축사에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참 뜻은 고통 받는 사바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혀 줌으로, 어둠에서 부터 중생들을 건지는 일”이라고 하며, 연어의 삶을 예를 들어 반추하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우리의 삶은 결코 우회할 수는 없다“강조 하였다. 이어서 수용자 대표가 ‘봉축발원문’을 낭독하고 1부를 마친후, 2부에서는 초청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수용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교정분과 위원 포교사들은 푸짐한 선물과 영치금도 전달하였으며, 행사진행 집전은 물론 수용자들의 노래자랑에 심사를 보아 성적을 채점하기도 하였다.

28일 의정부교도소에서는 약 800 여명의 수용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아기부처님 탄신을 축하하는‘관불의식’을 시작으로 법회가 끝난후 교화공연 무대에 20여명이 넘는 수용자들이 노래 자랑에 나섰다.

이날 의정부 교도소에 참석한 조연홍 부단장은 “잠시나마 수용자들이 마음의 짐을 벗어 버리고 부처님 오신날에 새로운 마음을 다지길 바란다”고 하며 “현재 의정부 교도소는 팀장(교정교화 3팀.최애자)외에 팀원의 부족으로 활동이 아직은 미비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14회 합격자들의 품수식이 끝나면 팀원이 보강되어 교정교화3팀의 포교가 활발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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