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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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재계 수계실천대법회 하루앞으로 다가오다

김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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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3년 팔재계수계실천 대법회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포교사 1500여명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 이번수계실천 대법회는 전북 김제에 있는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 방등계단에서 봉행한다.

수계실천 대법회의 취지는 포교사로서의 정체성과자긍심 및 바람직한 포교사 상을 확립하고 불자로서의 신행을 점검하여 수행의 기틀을 마련하며, 포교사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법회는 무박2일로 출가의 의미가 있으며 수행과 원력을 다지는 철야 정진법회로 진행한다.

또한 14기 포교사합격자 525명의 품수식과 제3기 전문포교사(21명) 품수식도 함께 행하며 포교사의 수행.정진을 위한 포교원 정기연수가 된다.

14기 품수식에는 수석을 차지한 강원지역단 신공호 합격자가 포상을 받으며, 차석인 전호균 합격자가 품수증을 수여한다. 전문포교사 품수식의 품수증 수여는 강호의 포교사가 대표로 받게 되었으며, 신현덕 포교사가 발원문 낭독을 한다.

포교원이 주최하고 포교사단이 행사를 주관하는 제7회 팔재계수계실천 대법회는 역대 가장 많은 포교사가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화무쌍한 현대사회에서 포교사들은 재가지도자로서, 수행의 기본인 지계실천으로 소중한 삶을 나누며,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정진을 통해 불자의 기본자세를 바르게 세우는데 팔재계 수계실천 대법회가 크게 기여할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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