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김상수 현 지역단장 재선
이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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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오후 8시에 운영위원 48명중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대구경북지역단장 선거에서 김상수 후보 25표, 정재분 후보 19표, 무효 1표로 김상수 현 지역단장이 재선되었다.
전례없는 경선으로 선거과정에 다소 과열과 잡음이 있었으나 지역 카페를 통해 공개질의서를 제안하고 사전에 각자의 정견발표와 격려의 글과 비방의 글도 있었지만 선거를 통해 지역 전포교사가 단장선거에 관심을 보임으로써 포교사단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일반 포교사들의 직접선거 요구가 거세어 앞으로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1.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가기 전에 포교부장 계성스님의 포교결집 대회 안내겸 포교사단의 나아갈 길에 대해 1시간의 말씀이 있었다.
2. 8시경에 임시의장으로 조수호 부단장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에 대한 출석점검을 하여 48명중 45명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하고 지역단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시작하였다.
3. 리수실 선거관리위원장과 이세체 선관위원, 장재영 선관위원이 주관하여 김상수 후보자, 정재분 후보자 순으로 각각 5분씩의 정견 발표가 있었다.
(원만한 선거진행을 위해 투표권이 없는 포교사들은 법당 밖으로 나가서 지켜보았다.)
4. 이어서 운영위원이 한 명씩 호명에 따라 신분증으로 신분확인을 받고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후 투표함에 투표하였다.
(장재영 선관위원이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표함 2개와 기표소 2개를 대여해 와서 설치해 둠)
5. 투표완료후 양측의 참관인 입회하에 개표를 하고, 확인 또 확인하였다.
6. 선관위원으로 부터 개표 결과 발표가 있었고(김상수 25표, 정재분 19표, 무효 1표로 김상수 후보 당선) 이어서 당선확인증 수여가 있었다. (정재분 낙선자가 김상수 당선자를 찾아가 축하의 인사를 하다)
7. 김상수 당선자의 인사말과 정재분 낙선자의 인사말이 있었고, 포교부장의 마무리 말씀이 있은 후 사홍서원을 끝으로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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