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제 8차 운영위원회, 지도자 연수 및 대의원임시총회
이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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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3년 11월 29일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단장 강홍원)은 대전 보문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운영위원회의, 지도자연수 및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자현 강홍원 단장은 전국에서 모인 대의원 및 운영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단장 직을 역임하면서 포교사의 의상과 위치, 의의를 찾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은 남은 임기였다며 앞으로 새로 선임된 단장과 새 집행부는 포교사단을 어느 단체보다 훌륭한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책임과 의무만 주어지는 현실에서 포교사의 위상과 권위를 찾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0년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을 이끌어갈 임희웅 본단 당선자는 축하 말을 통하여 “포교사단의 단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조직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머슴의 자리라며 머슴이 일을 잘하고 잘못하고는 주인의 능력에 달렸다며, 포교사단의 주인인 포교사들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인다면 훌륭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하였다. 또한 임희웅 당선자는 “불교와 사회, 가정에서 그 어떠한 일도 책임을 질 수 포교사가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보문고등학교 대강당(법당)에서 입재식을 마친 포교사들은 제8차 운영회의와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하였으며 운영위원회 시간에 지역대의원들은 대전충청 지역단 6대단장으로 당선된 강호희포교사의 {사찰에서의 포교사의 역할} 주제로 교육한 강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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