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포교사들은 빛고을 불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제5강 강좌기간 내내 안내와 유인물 배부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특히 금번 11월 10일 광주 KT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강좌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단에서는 이번 제3강 강좌의 행사 전반적인 지원을 도맡아 치루기로 하고, 정영균 지역단장과 이재언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대부분이 참가하였으며, 행사 전부터 차봉사팀을 투입하고 포교사들로 구성된 안내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지원하는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단원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50여명의 포교사가 단복을 입고 행사에 참가하여, 주위 사부대중에게 포교사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좋은 모습을 각인시키는데 일조하였다.

이번 법회는 전체 5강 중 3강으로 경남 하동 칠불사 제월 통광스님 주지스님이 강의를 하였는데, 스님께서는 유마경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법을 하시었는데, 유마경의 주요 내용을 보면, 현실의 국토가 불국토이고 자비정신의 실천, 평등의 불이(不二)사상의 실천이라 하였다.

이번 강좌는 광주지역 불교 활성화를 위해서 매년 개최되는 연례행사로서, 금년에도 10월 27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하는데, 전체적으로 5강 중 금번 강좌는 3강에 해당된다.

지난 10월27일에는 조계종 승가대학장 지안스님이 하시었고, 11월3일에는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스님이 하시었다. 다음 강좌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스님의 강좌가 있고 11월 24일에는 전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의 강좌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