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단 염불봉사
장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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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단 염불봉사팀은 2월 4일 광주 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장의염불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염불봉사 당사자는부부포교사로서 전임 간사를 역임한 장윤영포교사와 신명희포교사로서 신명희포교사의 어머님이며 장윤영포교사의 장모님이시 기도 하다. 장의염불에는 설날 직후임에도 1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하여 아주 여법하게 1시간여 동안 치루어졌다.
의식은 조문염불을 시작으로 천수경, 거불, 장엄염불,청혼(영가)에 이어서 극락왕생 발원문, 의상조사 법성계, 금강경을 염불하였으며, 영가시어, 우리말 무상계, 영가 천도진언, 우리말반야심경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의식주관은 진여심 조채연 포교사와 문수행 조현옥 포교사가 담당하였는데, 영가 집안이 불자집안이라서 포교사들의 장의염불에 매우 우호적이었다.
광주전남지역단 장의염불팀은 오늘 장의염불봉사한 광주 이외에도 강진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지역은 현 부단장 덕광 오연성포교사의 집전교육이 지난 수년간부터 이루어져 대부분의 팀원들이 여법하게 의식을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례의식을 주관한 진여심 조채연포교사는, 염불봉사의 전문성을 갖추고 편안하게 영가들을 보내기 위해 염사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격조있는 염불봉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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