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제20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 시행
- 이창재 / 2015-03-03 18:47
- [부산] - 제20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 대한불교 조계종포교원 주관으로 제20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가 2015년2월 28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별로 8개 고사장에서 시행되었으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는 부산 금정중학교에서 총295 명이 응시하였는데, 10개 고사장으로 나누어 수험생을 배치하였으며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 스님이 직접 현지에 오셔서 총괄 지도하에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포교사단 부산 지역단 강수대 단장과 임원들을 송묵스님과 포교사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고 각 포교사회와 불교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시험 실시 전에 각고사장을 순회,수험생들에게 포교사로의 어려운 발심을 환영하고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불기2559(2015)년 20회 대전,충남 일반포교사 자격고시
- 황경옥 / 2015-03-01 13:43
- [대전충남] 불기2559(2015)년 2월28일(토) 제20회 대전, 충남 일반포교사고시가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대전 보문고등학교에서 치뤄졌다. 수험생은 대전· 충남, 충북 전체 77여명이 응시하여 부처님 제자되기를 서원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선배포교사님들께서 합격기원 찹쌀떡과 사탕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한분 한분 나누어드리며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하며시험보는 시간에는 대전, 충남, 충북포교사들이 다함께 보문고등학교 법당으로 올라가서 108배 석가모니정근을 하며 전원 합격을 기원하였다.이어 지역단 불기2559년 2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참여해주신 조명숙단장을 비록하여 부단장, 대전총괄팀장, 동부 부총괄팀장, 사무국장, 교육위원,각팀에 팀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응시하신 수험생 여러분 100%합격의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사진,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홍보위원 지혜지/황경옥]
불기 2559(2015)년 2월26일19시 통알법회 불교회관 만불보전 6층
- 노영이 / 2015-03-01 00:06
- [대구] 불기 2559(2015)년 2월26일19시 통알법회 불교회관 만불보전 6층에서 여광이용우지역단장 부단장 총괄팀장 각팀장 포교사 150여명이 새해통알법회가 열렸다. 포교국장법광스님의 의전과 법문 포교사들은 한해의 무사하게 지나도록 염원 정성들여 기원하였습니다. 염불포교팀 준비와 염불독송 정견팀 안내에 수고많았습니다.
대구경북 지역단 새해인사
- 노영이 / 2015-02-27 00:00
- [대구] 대구,경북지역단 여광 이용우 지역단장 임원진은 2015. 2. 20 경주불국사, 21일 은해사, 김천직지사, 23일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스님께 새해인사 다녀왔습니다. 경주불국사에서는 포항포교사 20명 불국사 포교국장 탄경스님 안내로 종우주지스님과 석굴암관장이신 종상 큰스님 새해 덕담법문으로 포교를 활성화 하기위해서는 3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사람과 소통이다. 포교를 할려는 대상에게 이치적으로 잘 설해서 통하게해야한다. 둘째 공생공사이다. 포교라는 같은 길을 간다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수 있으야 한다. 셋째 반분이다. 같이동행하며 가진것 나눌수 있으야한다고 말씀 하셨다. 홍보팀장 노영이 합장 .
을미년 포교사단 제2차 임원회의
- 한성웅 / 2015-02-27 22:11
- [포교사단] 불기2559년 제2차 본단 임원회의 포교사단(단장 곽명희 포교사)은 불기2559년 2월 26(목) 12시 제2차 임원회의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윤기중 수석부단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의장 인사, 전 회의결과 및 활동 보고를 마친 다음 본안 심사에 들어가 제1호,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정기연수 실시 제2호, 2015년도 포교회관건립 추진위원 결성 제3호, 2015년도 행복바라미 사업참여 위탁 제4호, 정관개정의 4개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였고 회의는 공지사항에 이어 사홍서원을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을묘년 새해 포교원장 세알
- 한성웅 / 2015-02-27 21:52
- [포교사단] 불기 2559년 2월 26일 오후 1시 포교사단은 임원회의를 마치고 곽명희 단장 이하 전체 임원이 포교원장스님 집무실에서 세알행사를 가졌다.
포교사단 을미년 새해 총무원장 세알
- 한성웅 / 2015-02-27 21:53
- [포교사단]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은 임원들과 함께 불기2559년 2월 26일 오전11시 총무원으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세알을 했다 자승스님은 세알을 온 임원진들에게 단주와 '해뜨니 낮이요 달 뜨니 밤이로다' 간화선 법문집을 증정했고, 곽명희 단장이 전체 임원을 대표하여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포교원력 인욕 수행 불법 홍포 최선 다해야
- 이승선 / 2015-02-24 17:27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청소년포교 선재팀 포교사들은 을미년 (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여 불기 2559년 2월 22일 13:00경 대한불교조계종 진해대광사에서 회주 운성 스님 및 주지 자경 스님을 찾아 뵙고 신년하례 및 세배를 올렸다. 이날 회주 운성 스님께서는 덕담으로 경남지역단 발전과 포교사는 포교원력으로 인욕하며 실행에 옮겨 포교에 힘써야 되고, 포교의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적극적으로 포교를 실천수행, 일반 불자들의 모범이 되고, 포교사로서 솔선수범하며 불법 홍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글/사진: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삶의 활력소와 희망 실천
- 이승선 / 2015-02-24 17:28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소재 보현행원 노인요양원에서 2015. 02.22(일) 10:00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저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건조된 세탁물 정리정돈, 세탁물 빨래줄에 걸어 말리기, 말벗,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계신 어른분들께 삶의 활력소와 희망을 갖도록 실천하였다. 글/사진 :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2015. 2. 13일 대구,경북지역단 운영회의
- 노영이 / 2015-02-16 01:02
- [대구] 2015. 2 13일 대구,경북 지역단 운엉회의 열렸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제자리봉안 서명협조의 건 내용 ; 일본에 약탈 반출되어 대마도 관음사에 모셔져 있었는데 도굴범에 의해 우리나라로 들어와 현재 대전문화재연구소에 모셔져있는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최근 일본으로 다시 반환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문화재 환수 차원에서 원래자리인 서산 부석사로 모시자는 서명 운동임 대구불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회장 취임식 일시 : 2015. 2. 24 (화) 오후 2시 장소 : 동촌 아양아트센터 홀 ( 내빈의전 및 안내 자원봉사 할분 포교사복 착용) 행복바라미 모금장소 선정의 건 2015. 4.24 이후 토.일 할 예정 동화사 팔공총림 조계사 성지 순례단 5.000명 방문 자원봉사 지원 일시 : 2015. 3. 8 -09시-15시 포교사복착용 -공지 - 불기2559년 통알법회 2015. 2. 26일 오후7시 지역단 6층 만불보전 제 20회 포교사고시 시행 일시 : 2015. 2. 28 오후 2시 능인고등학교 대의원총회 및 포교사의 날 일시 : 2015. 3. 8 .14시-16시 참석대상 : 지역단 운영위원 서울조계사 (역사기념관) 디지털대학 졸업생,포교사단 해외연수 일시 :3. 13.-16 3박4일 대만 자재공덕회,불광산사 비용 : 개인 70만원 마감16일 자세한 내용 지역단카페 불교어린이지도사 및 불교청소년지도사 고시 일시 : 2015. 3. 14 (토) 오후2시-5시 (접수마감-2. 27- 18시 서울포교원. 장소 : 서울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시험과목 : 필기 - 불교상식, 어린이청소년포교 일반 실기 - 법회 프로그램진행, 동화구연, 찬불동요. 면접 - 인성 및 기본예절, 포교활동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광주전남지역단 2월 정기법회
- 김정심 / 2015-02-16 11:18
- [광주전남] 불기2559(2015)년 2월 광주전남지역단 정기법회 □ 일시 : 불기2559(2015)년 2월 7일(토) 14:00□ 장소 : 불교회관 2층 □ 식전의식(13:45-14:00) * 천수경 독경(염불봉사팀) □ 제1부 법요식(14:00-15:30) * 개회사 (사회:사무국장 이재언, 집전:염불팀장 박기환) * 헌향(지오스님, 단장) * 삼귀의 * 찬불가 * 한글반야심경 봉독 * 청법가 * 법문(봉불사주지 지오스님) * 합창단 음성공양 * 임명장 수여(호국사자사팀장 신면호) * 인사말(단장 김정연) * 공지사항 * 지혜로운의 삶 합송 * 사홍서원 * 산회가 * 폐회
스리랑카 67주년 독립기념행사 지원(2월 8일)
- 김정심 / 2015-02-09 22:04
- [광주전남] 스리랑카 독립 제 67주년 기념행사가 2015년 2월 8일 오후 2시 광주여대 국제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스리랑카 대사를 비롯 스리랑카 이주민 및 노동자들이 식장을 가득 메웠고, 그들의 한국 정착에 크게 기여한 각계각층의 인사 및 단체에 대한 감사패,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스리랑카 민속문화예술공연으로 식장은 한껏 축제분위기로 고조되었습니다.행사지원에 나선 광주전남지역단 김정연단장을 비롯한 우리 포교사 40여명은 매서운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광주여대입구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차량통제 및 귀빈안내,차봉사등을 수행하여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주 강정의 군 법당 상량식
- 이도현 / 2015-01-31 16:55
- [제주] 지난 1월 15일 제주 민군 복합항 군시설내에서 군 법당 상량식을 거행하였으며. 제주직할팀에서는 팀장 김문홍, 군포교팀장 등 30 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상량식에는 증명법사로 조계종 원로의원이신 도문 스님을 비롯하여 제주방어사령부 해봉사 군 법사 혜정 스님과 제주지역 대덕스님 30여분과 지역 주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그 동안 대립과 갈등속에서 혼란이 끊이지 않던 강정항에 부처님의 지혜와 슬기로 주민들간의 대립을 화합으로, 이웃들간의 상처를 보듬는 상생의 보금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법당 상량식의 의미를 위해 군 군 장병만을 위한 법당이 아니라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의 향기를 전하고 이웃간의 정을 회복하기를 기원하는 발원하였다. 안따깝게도 아직도 건설현장 입구에서는 군사기지 설치를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분들의 뜻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이분들의 생각이 불순한 것도 아님은 알고 있으나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드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아래 글은 제주불교신문에 게재되었던 어느 포교사의 글이다. 강정의 눈물 “내가 해군의 오랜 숙원인 ‘전략함대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전 해군 장병과 함께 기뻐하는 바입니다“. 이십오륙전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해군의 전략함대 건설계획을 승인하면서 하신 말씀이다. 전략함대 건설은 해군이 정말 오래동안 절실하게 바라던 숙원사업이었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하지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전대통령 등 전 정권에서는 해군의 요구를 번번히 묵살해 버렸고, 이로 인해 약소군의 서러움을 많이 받아 왔는데, 그 계획이 비로소 김대중 전대통령의 결심으로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특히 야당 당수시절에 고향인 하의도 방문을 위해 해군함정에 승선하여 대기중 출항 직전에 갑작스런 상부의 지시로 출항이 취소되어 함정에서 내려야 하는 수모를 당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해군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껴주었던 모습을 보면서 당시 해군장교로 재직중이던 필자는 김대중 전대통령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고 존경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해군함대의 기지건설을 위한 부지선정은 백년대계를 위한 것으로 검토에 ] 토를 거듭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번 건설되면 다시 변경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해상전략의 첫 번째라고 할 “현존함대” 개념, 즉 어떠한 경우에도 전력을 보전하여 함대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 그 자체를 뜻하는 것으로, 해상전력 건설은 십수념이 걸리는 장기적인 사업인 바. 전력이 한번 파괴되어 버릴 경우 해군의 역할은 끝장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보존되어 있는 현재의 해상전력 그 자체가 곧 전투력이라는 해군의 특수성에 따른 개념이다. 부지선정 당시 해군에서 방어와 안전 등 입지조건에서 최적지로 검토되었던 화순항에서 석연치 않은 과정을 거치며 우여곡절 끝에 강정항으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면서 많은 혼란과 대립, 분쟁을 겪게 되었으나 이제 다행스럽게도 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주민들의 불화와 불신으로 이웃사촌인 마을의 화합은 깨어져 분열되고, 서로 비난하며 적대적인 관계로 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눈물을 흘리는 동안 우리 불교계는 이벤트성 행사차원의 법회 몇 번을 개최한 것에 만족하여 그친 반면에 이웃 종교인 천주교의 신부와 수녀님들은 끝까지 분쟁과 고통의 현장을 떠나지 않고 주민들의 아품을 함께하면서 위로하고 눈물을 닦아 주었던 장면들은 불교인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수 없었고, 또 한편으로는 감동을 받기도 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는 설문조사에서 천주교가 타 종교 비해 독보적인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의 바탕을 확인하게 되기도 하였다. 강정의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분열과 대립을 야기시키는 국가정책 추진 과정을 보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혜로움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는데, 역대 정권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계속 미루어 왔던 국가적인 현안사업들인 주한 미군기지 이전문제, 핵폐기물 저장소 선정문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등 굵직굵직한 국가 사업을 큰 무리없이 마무리 하여 종결지었던 것을 보면 지혜를 지닌 대통령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지 않을 수없다. 불자가 아니면서도 가장 불교적 가치관을 지녔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노대통령의 화쟁정신이 오늘날의 사회적 화두가 되어 다툼이 없는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사회를 염원하며, 이제 강정 마을의 아품과 눈물속에서 건설되는 시설들이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는 전진기지가 되고 우리나라의 안보를 담보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2015년도 포교사단 운영위원 연수 및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의
- 한성웅 / 2015-01-30 16:13
- [포교사단] 불기2559(2015)년 포교사단(단장 곽명희)은 1월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공주시 태화산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포교사단 운영위원 연수를 했다. “포교역량 강화”를 모토로 열린 이번 연수는 입재식에 이어 포교부장 초청특강과 포교사 인식 및 욕구조사, 2015년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의와 무소유실천운동본부 정기대의원총회, 운영위원연수(워크샵)다과회로 첫날 일정을 진행했다. 윤기중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재식에서 곽명희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가 시작되는 지금 포교와 수행이라는 의미 있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 우리가 지금까지 쏟아 온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온 성과에 대해 안주하기보다 스스로가 자신을 다시 성찰하고 이상적인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자신이 변화할 수 있는 기운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진단하고, “올해는 포교원의 핵심사업인 지역전법 활성화 운영기조에 부응하여 포교사단도 교육제도 교육제도개선에 진력할 예정으로, 여러분의 조언과 실천력이 담보되어야 하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 포교사단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을 당부했다. 연수특강에서 포교부장 송묵스님은 "화엄경의 삼계유일심(三界唯一心) 심외무별법(心外無別法), 즉 우주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모두 마음인데 따로 부처님 법이 있겠느냐 또 수행자는 조고각하(照顧脚下) 자기 자신을 계속 살피면서 살아야 합니다. 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밖에 법이 따로 없다는 말을 잊고 중생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면서 "포교사는 각행원만한 부처님의 지혜를 깨달아서 중생에게 분별과 차별 없이 행복한 사회로 이끌어야 하며 이것이 포교사가 포교를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기 위해 포교사는 우선 자기 수행을 철저히 하는 포교사가 되라"고 했다. 또 "포교사가 가야할 곳은 소외된 곳 장애자, 버림받은 보호해야 할 대상자,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또 이 사회에 고립된 다문화가정, 북에서 온 거주민들 곁으로 다가가서 봉사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 부처님은 '내가 내 아들 라훌라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들이 중생을 그렇게 대하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포교사들은 올해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뀝니다."면서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포교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윤남진 NGO리서치 소장으로부터 포교사 인식조사(특성분석) 결과를 들었다. 전체적으로 인식등이 이원화되어 있다면서 정체성이나 신뢰성 내부에 대한 높은 충성도에 비해 사회와의 네트워크와 일반 교양부분은 낮게 나타나 적정한 균형을 위한 포교사단 내부의 조치가 필요하며 인식이나 의식부분에 있어 양극화 현상 개선이나 통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시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포교원과 협의하여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석식을 마친 후제1차 운영위원회와 임원회의를 열고 이정태 감사로부터 2014년 하반기 감사결과보고를 받은 다음 안건심사에 들어가 제1호, 2014년도 사업결산 승인 제2호, 제20회 포교사 자격고시 1차합격자 연수, 제3호, 포교사의 날(출범일)기념법회, 제4호, 정관개정의 4개 안건을 심의하여, 1호부터 3호까지 안건은 모두 원안을 승인하고, 제4호, 정관개정안 중 임원자격요건을 팀장경력을 1년 이상으로 수정 발의하여 의결했다. 이어 무소유실천운동본부도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제1호, 2014년도 사업결산 승인 제2호, 201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제3호, 시민의식개혁대회 및 정기연수 실시 제4호, 행복바라미 사업 시행, 제5호, 행정자치부 2015년 비영리단체지원사업 신청의 5개 안건을 심의하여, 모두 원안을 승인 의결했다. 이어진 운영위원 연수 워크샾에서 2015년 포교원의 지역전법 활성화 실현을 위한 포교사단 사업과제인 포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제도 정비,팀활동 정비 및 지역단 나눔공동체 실현방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팀활동 부분에서 팀명칭 통일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활동에 대해 지역특성을 감안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연구하기로 하고 포교사단 강사 연수와 포교활동사례집 발간으로 종단관 포교사단에 대한 인식의 일관성을 갖도록 추진하고, 자비나눔공동체 운영 등,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가며 자연스럽게 포교가 이루어지도록 하며 이를 위해 포교사 수행풍토를 조성 정착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2일차 연수는 아침공양을 마치고, 마곡사 참배를 한 다음, 강원지역단에서 강능행복나눔봉사팀이 무료급식사업으로 주위 신행단체 및 관공서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학생들의 봉사와 불교 동아리활동까지 연계되는 선순환구조를 이루어 낸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초청강사 특강으로 미디어 포교의 중요성과 멀티미디어를 통해 소통과 정보공유로 포교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정보화교육 전문강사 조성미 포교사의 강의를 듣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연수를 원만회향했다.
군종교구, 호국 연무사 올해 첫 수계법회 봉행(BTN 뉴스)
- 한창희 / 2015-01-30 17:58
- [대전충남] 한국불교의 미래, 청년 장병들을 불자로 거듭나게 하는 을미년 새해 첫 수계법회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을 계사로 봉행됐습니다. 4000여 장병들의 당당하고 장엄한 올해 첫 수계현장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직 군 생활이 낯선 훈련병들이 을미년 새해 첫 수계법회에 동참해 참 불자로 건강하고 씩씩한 군인이 되길 발원합니다. 17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는 4000여 불자장병들이 군종교구장 정우스님을 법사로 올해 첫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정우스님/ 군종교구장(무릇 계라고 하는 것은 악업을 짓지 않도록 하고 모든 선은 받들어 행하자는 의미입니다.) 법사스님의 법문을 새긴 장병들은 연비로 그동안의 무지와 악업을 참회하고 참 불자로 계첩을 수지했습니다. 올해 첫 훈련병 수계법회에 동참한 지역 포교사들도 소중한 인연으로 장병 모두가 불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발원했습니다. 조명숙 단장/ 대전충남포교사단 단장(이 많은 장병들이 오늘 부처님을 모시고 오계를 받고 부처님과 인연을 맺은 것에 대해서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는 지난해 5만 2천여 장병이 수계법회에 동참해 신축법당 불사 이전인 2013년보다 1만천2백여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참 수가 급증한 건 기쁜 일이지만 매주 법당을 찾는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와 선물이 그 만큼 늘어나니 지원이 더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운스님/ 호국연무사 주지(많은 불자님들께서 호국연무사, 우리 청년불자들을 만들어 내는 이 도량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군포교 최일선에서 한국불교의 텃밭을 다지고 있는 호국 연무사는 을미년 새해 첫 수계법회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며 군 장병들의 든든한 의지처로 불자를 길러내는 요람으로 발원을 굳건히 했습니다. BTN NEWS 이은아입니다. 원문보기 :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31079&msection=2&ssection=8&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