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불기 2558년 봉축 법요식 및 세월호 희생자 추모 탑돌이 봉행
- 이승선 / 2014-04-28 01:15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불기 2558년 4월 27일 지역 포교사들과 함께 창원시청 광장에서 불기 2558년 봉축 법요식 및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민 탑돌이 봉행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전통문화마당
- 한애경 / 2014-04-28 16:31
- [서울] 세월호 추모 분위기와 함께 열린 전통문화마당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회가 일요일인 4월27일 서울 종로 우정국로에서 전통문화당을 열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문화마당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시민들과 불자들이 다양한 전통불교문화를 체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포교국장 노휴스님을 비롯한 많은 스님들께서 참석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해관 김석두 포교사. 동부 김소희 반야지 팀장등 포교사 30여명이 참여해 부처님께 삼배올리기. 승복입어보기. 목탁실습. 연꽃 컵 등 만들기. 단주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궂은 날씨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추모분위기에 따라 전통문화마당을 찾은 시민들과 불자들의 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세월호 참사에 따른 사회적 추모분위기를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종각역 근처에는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발원하는 불자들의 노란 리본들이 매달려 국민적 추모 분위기와 함께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사진 / 금원 김광섭 포교사 취재 / 홍보팀 한애경 법용화
헬로우~포교사님!(무상화 한현숙)
- 강신 / 2014-04-27 22:13
- [경남] ▣ 우암팀 무상화 한현숙 포교사(17기) 불기2558년4월에 만난 포교사 공양하셨습니까? 출타했다 돌아오시던 용궁사 주지 정무(淨無)스님께서 두손을 모으며 고개를 숙이는 나를 보며 하신 말씀이다. 작년 5월 엄홍길대장과 함께 걷는 아리랑길 등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용궁사를 찾은 지 1년이 지났지만 스님도 절도 여여(如如)하다. 무상화 포교사님이 오시면 정식으로 인사올리고 용궁사를 찾게된 자초지종을 말씀드려야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내가 올 것을 알고계셨단다. 이런 낭패가.... "용궁사와의 인연이란 제목으로 법보신문 주관 제1회 신행수기 공모에서 바라밀상을....” 이번 달 헬로우 포교사 주인공을 누구로 해야하나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선행심 단장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법보 신문에서 주관한 제1회 신행수기 공모에서 밀양의 우암팀 무상화 포교사께서 당당히 바라밀 상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부처님 법은 묘(妙)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무상화 포교사님과 용궁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 어떻게 포교사가 되고자 마음을 내었는지? - 몇 해 전 용궁사 법당 점안식 법회 때 똑같은 법복(단복)을 입은 이십 여 명의 손님들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스님도 아니고 일반 신도도 아닌 것 같았는데 아주 신심이 넘쳐 보여서 공양 시간에 살짝 물어보니 포교사라고 대답했다. 포교사는 어떻게 하느냐고 다시 물었더니 불교대학을 나와 시험을 통과하고 실습을 통해 최종 합격이 되면 포교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고 했다. 그때부터 포교사 공부를 하게되었고 주지스님을 통해 본사 추천으로 접수를 했다. 불교대학 출신이 아닌 추천자를 대상으로하는 1박2일 연수에서 얼음이 꽁꽁 언 추운 날 맨발로 3보 1배를 시키는데 죽는 줄 알았다. ▲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분야는? - 어린이 청소년 포교는 용궁사에서 주최하는 사명연꽃문화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처님의 법을 홍포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평소에는 한달에 한 번 주지 스님을 모시고 밀양구치소 교화와 집 근처 밀양장애인생활센터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밀양구치소 법회는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는데 지금은 아주 편안하다. 필자가 알아본 바로는 제8회 사명연꽃문화제는 오는 5월11일 개그맨 한민관씨를 초청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된다고 한다. ▲ 어떻게 부처님의 법을 만나게 되었는지? - 부모님들이 모두 불자였고 결혼 후 본격적으로 사찰을 찾게 되었다. 요즘은 하루종일 불교방송을 듣는 것이 생활의 즐거움이 되었다. 절에 오면 편안하고 일을 해도 즐거운 것은 전생에 절에 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만나는 스님들이 전생에 인도의 절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내가 생긴 것도 인도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마도 그런 연유인가 한다. 결혼당시 남편은 천주교 신자였는데 연꽃 사진을 찍으면서 불교와 인연을 맺어 카페와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연꽃 사진을 올리고 있다. 평소 차분한 성격의 남편에게 사경을 권했더니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쓴 것이 금강경 마흔번과 법화경을 아홉번째 사경 중이다. 남편은 얼마전 통도사 수계법회에 동참하여 수계첩과 법명을 받았다. ▲ 재적사찰인 용궁사와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 운동을 하기 위해 오르는 산길 옆의 용궁사를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불교 공부를 하고 신심이 생기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해 꼭 삼배를 올리고 갔다. 그러다 어느날인가 재(齋)가 있는지 법당에서 보살님이 청소도 하고 일도 하고 아주 바쁘게 움직이길래 '보살님 청소는 제가 하겠다'고 했다. '내가 청소를 해주면 보살님이 좀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14년 동안 아침 8시 30분이면 꼭 법당 청소를 마치고 산에 올라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 법보신문 주관 신행수기에서 바라밀상을 받았는데 그 내용은? - 용궁사 부처님의 가피에 대해 쓴 것이 채택되어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는데 그것 또한 부처님의 보살핌이 아닌가 한다. 집에 큰 불이 날 뻔했던 그날도 운동길에 법당에 들러 청소를 마치고 금강경을 독송하고 신중단을 향해 화엄경 약찬게를 펼치는데 자꾸만 타는 냄새가 나서 법당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순간 아침에 가스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불을 끄지 않고 나온 생각이 스쳤다. 떨리는 손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집으로 달려가 문을 열었는데 집안은 환하고 냄비는 타닥거리며 불나기 일보 직전이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데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 ▲ 포교사로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때가 있는지? -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포교사가 되고 나니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행동하나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하는 것이 힘들다면 힘들다. 혹시나 포교사가 저렇게 행동을 하나 하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항상 조심하지만 그것을 수행의 한 방편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생활한다. 불기2558(2014)년 4월 25일 밀양 용궁사에서 혜안
불기2558년 봉축 법요식 및 세월호 실종자 생환 기빈 촛불 기원제 봉행 참가
- 이승선 / 2014-04-27 06:06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선행심 이문자 단장) 은 불기 2558년 4월 26일 창원시 진해구 중원 쉼터에서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 부처님오신날 진해연등축제 봉축행사 ‘세월호’ 희생자 추모식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불기 2558년 봉축 법요식 및 세월호 실종자 생환 시민 촛불 기원제 봉행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창원 사암연합회 회장 정인 스님 등 9분이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 전달식이 있었다. 특히, 이날 창원 사암연합회 회장 정인 스님 등 9분이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 전달식이 있었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진도체육관 방문
- 한창희 / 2014-04-23 21:31
- [포교사단] 4월 22일(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과 장용숙 부단장은 진도체육관을 방문하여 호남지역 교구본사와 연대하여 진도여객선 침몰피해자 가족에게 미음(죽) 나누기 봉사를 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단 포교사들을 격려하고, 천막법당에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였다.
19기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중앙연수 김천직지사 1박2일
- 노영이 / 2014-04-23 00:54
- [대구] 19기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중앙연수 김천직지사 1박2일 대구.경북지역단..대전충남지역단..광주전남지역단..전북지역단 연수자 사진
19기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중앙연수 김천직지사 1박2일
- 노영이 / 2014-04-22 23:28
- [대구] 불기2558(2014)년 4월19일-20일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중앙연수가 김천직지사에서 대구.경북지역단. 대전충남지역단. 광주전남지역단 . 전북지역단이 한자리에서 연수하였다. 직지사주지스님 .포교원 포교국장스님. 마곡사포교국장스님 대구경북 여광 이용우지역단장님과 총괄팀장님 담당지도 교육위원님 1박2일 연수에 수고많았습니다. 마곡사 포교국장스님의 불교의식의 이해및 집전시간에 다같이 목탁의식에 너무나 열중하였다. .직지사포교사 사찰해설팀 공양준비와 안내에 수고많았습니다.
사)좋은인연에서 요양원 방문을 하였습니다
- 고미애 / 2014-04-21 16:28
- [좋은인연] 사)좋은인연의 회원들이 요양원 방문을 하였습니다.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10시 서울시 충정로에 위치한 ‘효림원’을 방문하여 준비해간 화장지(뽀삐)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선물 증정과 기념사진촬영을 끝낸 회원들은 바로 청소부터 했습니다. 화장실과 복도, 침실과 거실을 구석구석 말끔하게 청소를 마치고 말벗 해드리는 시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이야기를 하시는 걸 좋아하십니다. 옛날 시집올 때부터 남편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TV에 나오는 탤런트들이 당신의 동네 사람들이라고 착각하고 계시기도 하지만 그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아이들처럼 천진한 모습에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식사하시는 것과 양치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고 저희 봉사자들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점심을 드신 후 한 시간 주무신다고 합니다. 잠에서 깨어나신 어르신들을 거실에 모셔서 윷놀이를 했습니다. 윷을 잡으신 어르신이나, 휠체어를 타고 옆에서 지켜보시는 어르신이나 모두들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윷놀이가 재미있는 것 보다는 어울려 박수치며 노는 그 분위기가 무척 좋은 듯 했습니다. 이번 요양원 방문은 몇 주 후에 있을 어버이날을 생각해서 미리 어르신들을 찾아 뵙는 행사였습니다.
서울지역단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의식집전 및 스피치 교육 2
- 한애경 / 2014-04-21 14:53
- [서울]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의식집전 및 스피치 교육 2. 2014(불기2558)년 4월19일(토) 대한불교조계종 삼보사 삼천불전에서는 지난 4월12일(토) 첫번째 교육에 이어 서울지역단 제19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의식집전 및 스피치 두번째 교육이 진행되었다.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포교원장 지원스님께서 주지로 계시는 사찰이자 북부지역본부 총괄팀의 거점사사찰인 삼보사에서 진행되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으며 여러 의식별 목탁치는 방법과 함께 '맞게 치는 목탁법'과 '옳지 않은 목탁법'등을 비교·설명하는 방법으로 50여명의 교육생들로부터 질문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번과 같이 포교지원본부 총괄팀장 10기 혜등 이주영 포교사가 강의한 이번 교육중에는 서울지역단 단장인 정목희 단장이 직접 예불의식의 자세를 시범으로 보여주는 등 열띤 강의속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역단 북부지역 군1팀 영윤 김용규 포교사와 북부지역 군1팀장 감로행 이향옥 포교사, 그리고 북부지역 어린이청소년팀장 무구 김종연, 북부 총괄팀장 마니행 이명숙, 염불팀장 이성주 포교사, 그리고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을 지원하였으며 단장은 북부지역 거점사찰에서 진행되는 교육인 만큼 북부지역단에서 많이 도와주실것을 부탁한다며 짧은 인사말을 마쳤다. 다음 의식집전교육은 4월26일(토)이지만 동국대 연등축제에 참석하는 것으로 대신하며 단, 이번 연등축제는 세월호 침몰 참사를 애도하며 대폭 축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빨리 기쁜 구조소식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부처님전에 간절히 발원해본다. 사진 / 북부지역본부 어린이청소년팀장 무구 김종연 포교사 취재 / 홍보팀 무애성 양영미 포교사
세월호 여객선 무사생환 기원 법요식 봉행
- 승정환 / 2014-04-21 13:59
- [인천경기] 2014년 4월 19일(토) 인천 종합문화 예술회관,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예정되어있던 봉축행사를 취소하고 세월호 여객선 무사생환 기원 법요식으로 대체 봉행하였습니다. 포교사 뿐만 아니라 각 단체, 시민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사랑의 전화`봉사자 교육
- 고미애 / 2014-04-21 14:49
- [좋은인연] 사)좋은인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전화’를 시작하였다. 이 사업을 위한 준비 단계로 2014년 4월 18일 10시~13시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생명지킴이(봉사자)’ 교육을 가진 것이다. 생명지킴이 봉사자로 활동하려면 3시간의 교육을 받고 이수증을 교부받아야 자격이 부여된다고 한다. 이날 교육을 맡아주신 강사선생님은 강북구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으로 자살 정의에대한 이해, 자살예방지킴이로서 기본 마음가짐, 자살예방전략 등을 강의하였고, 강의가 끝난 후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의미로 ‘존중하며 들어주고 명확하게 묻기’를 연습해보기도 하였다. ‘사랑의 전화’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안부와 말벗 등으로 독거어르신들을 돌보는 사업이다. 사)좋은인연에서는 미아동 일대의 독거어르신 100분을 대상으로 봉사요원들을 결성하기로 하고 이날 1차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불명예스럽게도 세계에서 수년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중에서도 서울이 1위이며, 서울 중에서도 강북구가 자살률이 가장 많은 도시라고 한다. 생명지킴이 위촉장을 받고 활동하게 되면 지킴이 한 명당 최대 두 분의 어르신을 상대로 케어를 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본다면 많은 수의 생명지킴이 봉사요원들이 필요하다. 1차 교육은 사)좋은인연의 회원들을 주축으로 받았지만, 서울지역단의 많은 포교사가 생명지킴이 봉사에 적극적인 마음들을 내서 활발하게 일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을 시작하려 한다.
행복바라미 모금 캠페인 경남신문에 게재
- 강신 / 2014-04-18 14:58
- [경남] 행복바라미 모금 캠페인 관련 기사가 2014년 4월 18일 경남의 대표신문인 경남신문 16면에 게재되었다. 섭외는 창원총괄팀장 청해 김종석 포교사님이 수고해주셨고, 보도자료는 울산경남지 역단 홍보전략팀에서 제공하였다. 불기2558(2014)년 4월 18일 혜안 합장
부산지역단 4월 정기운영회의
- 이창재 / 2014-04-18 10:44
- [부산] - 부산지역단 4월 정기운영회의 -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향적) 강수대 단장은 불기 2558년(2014년) 4월17일(목요일) 오후 7시 사무국 화엄회관에서 운영위원 29명과 함께 4월 정기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향적) 강수대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4월부터 연등축제.행복바라미.부처님오신날 등 많은 행사가 있지만 모두 일심단결된 힘으로 행사를 맞이하여 부산지역단의 단결된 힘을 모아줄것을 운영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제19회 포교사자격고시 1차합격자 중앙연수
- 이창재 / 2014-04-18 10:38
- [부산] - 제19회 포교사자격고시 1차합격자 중앙연수 - 부산,울산 경남지역단의 제19회 포교사자격고시 1차합격자 중앙연수가 4월12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1박2일동안 봉행하였습니다. 부산지역단의 강수대단장과 울산경남지역단의 이문자단장 그리고 임원들이 동참하였으며.중앙연수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목탁습의와 참선을 비롯한 수행프로그램도 같이 병행하였으며, 4월13일 오전 11시40분경에 회향을 하였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 `탑등` 점등
- 한애경 / 2014-04-17 14:39
- [서울] 서울 광화문 광장 "미륵사지 탑등 점등'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 합니다" 불기255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연등회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탑 점등식을 4월16일 수요일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봉행했다. 지난해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봉행하고 있는 점등식에는 봉축위원장 자승스님, 호계원장 일면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조계사주지 도문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서울시 행정부시장, 곽명희 포교사 단장 등 사부대중 1,500여 명이 참석해 등불을 밝혔다.. 점등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조계사합창단의 찬불가, 점등, 축원, 기원문, 탑돌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생명의 존엄으로 오신 부처님 가르침이 정의롭고 공정한 시민의 광장은 미래의 빛으로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제 오늘의 빛은 이곳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의 어둠을 온 인류의 마음을 비추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봉축표어로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 합니다"는 "동체대비의 사회적 실천과 자비나눔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님은,"부처님 법을 만난 소중한 인연 공덕으로 오늘 우리가 밝힌 등불을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담아 공업중생의 공동체를 위하여 세상을 맑게 하는 불제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도 앞바다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 모두 무사 구조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서원 등을 들고 봉축 등 주위를 돌며 나라, 가족 진도 여객기 희생자를 애도하는 탑돌이를 끝으로 점등식을 회향했다. 이날 포교사들은 점등식 1시간 전부터 집결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전력을 다 했다. 전영일 조형작가에 의해 재현된 '미륵사지 탑등'은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탑을 형상화 한 것으로 좌대를 포함해 높이가 20m에 이른다. 미륵사지석탑의 70%크기로 전통한지의 은은하고 화려함을 살려 40호 크기의 한지 500여 장으로 장엄했다. 5월6일 까지 서울 광장을 밝힐 탑등 점등과 함께 종로 청계천 등 서울시내 설치된 5만여 개의 가로연등도 일제히 불을 밝혔다. 취재 / 홍보팀 수연성 송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