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제주시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
- 구희철 / 2011-05-13 11:37
- [제주] 불기2555년 5월7일(토요일) 저녁6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합봉축대법회가 제주시 종합경기장 야외주차장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대덕 스님들과 포교사단 제주직할팀 포교사님들 비롯 각종단의 신도 약3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법회는 개회식,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축원문, 봉축사, 축사, 법어, 기원문, 발원문순으로 진행, 국가의 안녕과 조국의 번영을 축원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영원히 비추기를 기원했다. 이어 법어에서 웅산 원종스님(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은 “부처님의 자비와 보시를 통해 이웃에게 나눔과 베풀어 더불어 살아갈 것을 또한 세계는 전쟁과 기아등 자연 재앙등으로 삶의 질이 매우 낮아진 지금 불자형제 여러분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보시를 통해 서로 도와야 한다”고 하였다 대법회에 이어 저녁7시30분부터 봉축행사의 절정을 이룬 종합경기장 ~ 서사라로타리 ~ 광양로타리 ~ 시민회관 ~ 남문로타리 ~ 중앙로타리 ~ 탑동광장까지 앞을 잇는 제등 행렬이 펼쳐졌다. 제주직할 제주시총괄 포교사님들과 16기예비포교사님들 그리고 수많은 신도들이 손에손에 오색연등을 들고 석가모니불을 외며 목탁소리에 맞춰 뒤를 따랐다. 제등 행렬이 펼쳐진 연도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행렬이 지날때 박수와 손을 흔들며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찬탄하였습니다. 취재 : 문창해 홍보위원
2011년 07호 / 2011.5.2
- 구희철 / 2011-05-13 10:02
- [뉴스] ㆍ(사)좋은인연 -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북구청 이웃돕기 표창받아 지난 겨울 몸과 마음이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이 (사)좋은인연의 아름다운 선행에 의해 언 겨울을 녹여내고,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4월 27일 성북구청 복지과에서 따뜻한 겨울을 함께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의 표창장 전달식이 성북아트홀 에서 있었다.(사)좋은인연 이사장(임희웅)은 지난 겨울 좋은인연 회원들과 함께 연탄을 들고 때로는 가래떡 봉지를 들고 어려운 이들의 살림살이들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나누는 기쁨의 현장을 찾았다. 성북구청장(김영배)는 "오늘은 웃음이 절로 나오는 행사장에 와있다. 여러분들을 만나니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으며...(more) ㆍ포교사단 출범 11주년 기념 좌담회 “포교사단 회고와 전망” 불기2555년 4월 19일 14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이 주관한 “포교사단 출범 11년 기념 좌담회” 가 포교원 종회분과위원장실에서 있었다. 전 포교원장 도영스님과 포교부장 계성스님, 상운스님, 주경스님, 정범스님, 김기병 포교사단 초대단장, 임희웅 포교사단장이 참석하여 좌담회를 가졌고, 참관인으로 곽명희 부단장과 한성웅, 김재철 10년사 편집위원, 포교원의 박맹수 행정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10년 간의 포교사단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는데, 특히 지역사찰과 포교사가 연계한 포교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되었다....(more) ㆍ광주전남 지역단 분야별연수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주 무각사 문화관에서 포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연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포교사단에서 임희웅 단장과 곽명희 부단장이 참석하여 포교사들의 자세와 비전 그리고 지역단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포교원 포교국장 남전스님은 1차 합격자들에 대한 교육을 주관하였다.금번 교육은 지금까지 중앙단에서 중앙 집체교육으로 실시해 오던 분야별 연수를 포교사단에서 직접 주관하여 지역단별로 현지에서 집중적으로 교육 하였다. 특히, 금번 연수교육에서는 팀별로 사례 발표를 하였는데, 5개 팀에서 팀별로 각 5분씩 발표를 하고, 이어서 분야별 팀별로 그룹토론이 이어졌다....(more) ㆍ10년사 발간기념 법산스님 인터뷰 ㆍ(사)좋은인연 소식모음 불기 2555년 4월 12일 법산스님 인터뷰를 하였다. 이번 인터뷰는 포교사단 10년사 발간을 기념하여 포교원력으로 많은 활동을 하신 디지털대학 교무위원장 법산스님에게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는 임희웅단장과 곽명희 부단장, 양성홍 전문포교사가 참석하였고, 법산스님은 ..(more) *자원봉사자 보수교육불기 2555년 4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2011년 좋은인연 자원 봉사자 보수 교육이 있었다.장용숙 포교사 의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more) * (사)좋은인연 이사회 - 4.29(금) [서울] 봉축 장엄등 점등식 [대구경북] 1차합격자 2차 연수(소양교육1) 불기 2555년 4월 26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석가탑 점등식이 거행됐다.조계사 합창단의 찬불가와 삼귀의, ...(more) - (관련기사) 점등식 소식 ▷대구경북지역단 ▷부산경남지역단 대구경북 지역단에서는 4월17일 제16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2차 교육연수가 대구불교회관 만불보전에서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었다. 포교원 포교국장 남전스님 특강1 종단관, 특강2 불교교리...(more) - (관련기사) 부산경남지역단 1차합격자 연수 [서울] 어린이팀 연수 [광주전남] 호남국제마라톤대회 자원봉사 불기2555년4월16일 서울지역단 어린이팀 연수 남현동 관음사에서 사중의 지원하에 팀장 해관 김석두외 30명참석 어린이 포교현장 활동사항발표와 사업계획 및 어린이팀 포교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입재식 ,관음사 대종사 진산 종하큰스님법문 말씀하셨다. 어려운 가운데서 어린이 법회를..(more)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4월17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전남일보가 주관하는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로 2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 내내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주며, 행사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자원봉사는 광주 향림사 반야봉사단...(more) [광주전남] 전포교원장 도영스님 법회 공동주최 [부산경남] 금샘팀 223명의 군장병 포교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4월 17일 오전 11시 광주 증심사에서 개최된 전포교원장 도영큰스님 초청법회에 증심사와 광주불교방송, 법보신문과 함께 공동주최자로 참여하였다.이번 초청법회는 증심사에서 33선지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는데, 이번 초청법회가 제2회로서...(more) 불기2555(2011)년 4월 17일(일) 오후 5시 30분 ~ 21시 10분까지53사단 신병교육대 호국흥국사 법당에서 군 장병 223명(훈련병 217명, 조교 6명)과 함께 법회 및 봉사를 했습니다.금샘팀장(응천 김진규)의 주제에 따라 새로 금샘팀에 배정된 16회 합격자들과의 상견례...(more) [충북] 제3회 법회사 어르신 한마당 [대구경북] 중학생대상 문화재탐사부 수업 불기 2555년 4월16일 제5교구 본사(주지 노현스님) 주최로 제3회 법주사 어르신 한마당 찬치가 보은읍내 동다리 하상 배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충북지역단(단장 안병옥)에서는 청주지역 포교사들 8시출발, 보은에 9시도착하였고, 안내, 상차림, 배식 등을 배정 받아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하였다..(more) 구미 포교사들의 사무실에서는 4월16일 오전 10시부터 선주중학교 문화재탐사부 첫 수업이 실시되었다. 덕일, 일체향, 법왕자, 묘정심, 수진, 자비심 포교사외 16기 1차합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주중학교 수경심 이순애 선생님 인솔아래 43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삼배하는 법...(more) [대구경북] 동부지부 춘계수련회 [충북] 제4차 운영회의 및 사찰문화해설강의 4월 16일 동부지부(포항) 포교사 20여명은 춘계수련회를 가졌다. 혼자 걷고 명상을 하고 그러면서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리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불국사(비로전)에서 입재식을 갖고 교무국장 성수스님의 법문을 듣고, 석굴암(수광전)으로, 분황사(보광전)로 3사에 대한..(more) 2011년 4월19일 충북지역단(단장 안병옥) 제4차 운영워원회 정기회의가 저녁 6시30분에, 사찰문회해설 강의가 7시30분에 있었다.이날 강의는 권중서 전문포교사가 하였고, 강사의 열강과 수강자의 열의로 포교사 사무실은 뜨겁게 달아올라2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more) [대전충남] 천안노인전문병원 봉축행사 [사진자료실]- 포교사들의 활동모습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청 지역단(단장 해인 강호희) 염불봉사3팀(팀장. 원명 강종효)은 지난 24일 천안시립 노인전문병원과 부속시설인 요양원 충무원을 찾아 목욕봉사를 하였으며, 봉사를 마치고 각원사 불교대학 학장스님이신 대원 큰스님을 모시고 부처님오신 날 특별법회를 가졌다...(more) ◎ 포교사단 해외 성지순례 안내(앙코르와트, 11.3~7일) ◎ 분야별연수 교양과목(동영상강의) 안내 ◎ 강원지역단 분야별연수 : 5월 29일(일) 13시 / 강릉 관음사
서귀포 봉축법요식과 제등행열
- 구희철 / 2011-05-13 11:33
- [제주] 불기2555년 5월5일(목요일, 어린이날), 저녁6시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기 위하여 서귀포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도종스님(서귀포 월라사 주지)은 봉축 메세지에서 "어린이 같은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라며 오늘 불자님들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불, 마음을 밝히는 등불, 마음이 커지는 등불을 들어 모든 이 에게 보이면서 즐겁게 걸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법요식의 절정을 이룰 제등행렬을 서귀포 중요 시가지을 순회하는 것으로 하여 서귀포 연합 합창단를 선두로 진행된 제등행렬은 제주직할팀 서귀포총괄포교사님들과 서귀포지역 많은 신도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각자의 소망과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기를 발원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서귀포 총괄팀장님(청련화 현정수)은 "자비란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자.慈), 상대방의 아픔을 깊이 이해해 주는 마음(비.悲)이라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취재 : 문창해 홍보위원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축제 시가 행진
- 이수천 / 2011-05-13 23:54
- [충북] 불기255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 (5월6일 금요일,청주무심천체육공원) 공식 행사가 저녁6시30분부터 8시까지 많은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치고 손에손에 연등을 들고 시가 행진을 하였다 이날 시가 행진은 오후 8시~오후 9시30분까지 청주대교를 건너 성안길 상당공원 코스 충북지역단은 불서 나눠 주기를 4시부터 해서 끝난 상태고 불자 봉사단은 그동안 단원들이 직접 만든 작은 연등 1000개를 시가 행진하면서 연두에 나온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연등을 들고 행진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행복한 미소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깃들길 기원한다 보살님들 손에 든 연등만큼 환한 웃음만으로도 저절로 부처님 행이 담겨져 있다 불교의 본향 스리랑카(?)가 고향인 외국인 근로자와 김홍보 포교사님 작년에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동참했었는데 올해는 근무 중이라 참석을 못했다 해서 안타까웠다 공군 장병들이 청주대교를 건너고 있다 스님들께서 법고를 둥둥 울리고 음성 공양을 해준 합창단이 뒤를 따른다 앙증맞은 연꽃을 들고 있는 동자승 장엄등 사물놀이패들의 흥겨운 가락이 행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37사단 군악단 시찰별로 팀별로 목탁에 맞춰 석가모니불을 염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 15기 포교사님과 대현사 가족들 동해반점 등불이 눈에 띈다 불자들이 많이 이용해 주면 그 또한 보시의 타당성을 공인 할 수 있지 않을까~~~ 포교사님들 손에 든 작은 연등이 남아 있는 걸 보니 성안길에 가면 모자랄 듯하다 반야용선이 지혜의 바다를 건너고 있다 제등행렬 장엄등은 상당공원으로 못들어 오고 공원 옆 과학교육원에 위치 시키고 후발대 도착 후 회향식 청주청원불교연합회 회장 명장사 주지 용암스님 회향사 사홍서원 충북지역단 포교사들은 기념 촬영으로 회향 사찰따라 가신 포교사님들은 제외 봉축대법회 계획과 진행에 수고하신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실무국장님들도 회향 좌로부터 사무차장 임훈 (충북불교대학총동문회 홍보국장,포교사), 사회국장 윤정일(충북지역단 포교사), 봉사국장 김명동 (조계종봉사단 사무국장,포교사), 총무국장 이희영 (충북불교미술인협회장), 사무국장 신경식 (충북예비역불자연합회법성회 사무국장), 홍보국장 김성수 (충북불교대학총동문회 총무국장), 문화부장 길홍경 (전 대불청충북지구회장)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예보가 안맞아서 다행 여법한 행사 진행을 도우려 내리려는 비도 비껴갔으려니~~~감사~~~ 하늘은 온통 검은 구름으로 덥혀있지만 땅엔 연등 불빛이 온누리에 퍼졌다 푸른 연초록 잎을 내밀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공원 나무 아래에서 산회가를 부르며 회향하는 청수사 불자님들 다음 날 반갑게 한마음 한뜻으로 부처님의 성전에서 다시 만나요()()()
법주사 봉축 법요식
- 이수천 / 2011-05-12 21:05
- [충북]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봉축 법요식이 불기 2555년 5월 10일 오전 11시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봉행되었다 명종 28타 개회식 - 삼귀의례 반야심경 사시예불 시작할 때까지도 비가 내려 대웅전에 행사 준비를 별도로 했는데 비가 멈춰 대웅전 앞 보리수 나무 아래 준비된 행사장에서 진행하였다 비가 멈춘 산사는 연초록의 색감이 더없이 예쁘게 빛나고 가녀린 잎파리들의 몸짓이 부처님 오신 날 축복 그 자체였다 부처님 전 헌화 시상식 포교사단 충북지역단 안병옥 단장님이 총무원장상을 받았다 감사패, 봉사상,공로상,장학금 전달,백일장수여 각 분야 수상자와 노현주지스님 기념 촬영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법기 노현스님 봉축사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축사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 축사 법을 청하는 청법가 비가 온 덕에 대웅전 뜨락에 작은 연못이 생기고 그곳에 연등의 반영이 아름답다 대한불교조계종 총지선원 선덕 함주스님 법어 마음은 부처를 빚어내는 진리의 원천이요 번뇌는 중생과 부처를 분별하는 근본이다 발원문 봉독을 하는 충북지역단 안병옥 단장님 덕 높으신 부처님 오심을 일심으로 찬탄 봉축 법요식 끝나고 관불의식 천상천하 유아독존 두 군데에 마련 된 아기 부처님 관불을 위해 사부대중 줄서서 기다리다가 정성껏 담은 한줄기 흐르는 물에서 하늘 아래 내가 존귀함을 깨닫는다 궂은 날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산사를 찾은 많은 불자들 비빔밥 한그릇과 떡 한봉지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만인이 평등한 모두의 생일 날이 된다 방에 들어갈 수 없어 툇마루면 어떻고 흙마당이면 어떠랴 부처님 오신 날은 좋은 날 모두가 행복한 날이다 지역단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안병옥 단장님 축하합니다 모두 성불 하세요 ()()()
성동구치소 봉축법회
- 고미애 / 2011-05-12 14:43
- [서울] 불기2555년 5월 2일 월요일 13:30 성동구치소 봉축법회가 250여 명의 수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봉축법회가 시작되기 전 구치소장의 집무실에서 간단한 차담회가 있었다. 김선태 성동구치소장은 이 자리에서 요즘은 구치소의 수용자가 2천여 명에서 1천5백여 명으로 줄었다고 말하며 “다른 구치소와는 달리 각 수용자들의 방에 난방도 되어있고요, 재범율을 낮추기 위해 재활원도 운영을 합니다. 성동구치소는 주로 단기수들이 수용되어 있습니다.”라고 물음에 답하였다. 불광사 본공스님의 인례와 향조 포교사의 집전으로 거행된 봉축법회는 불광사 회주 지홍스님의 법문으로 이어졌다. 지홍스님께서는 수용자들에게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이 무엇인가? 또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것과 나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잠시 생각해 보자고 말씀하시며, 부처님의 “탄생계”를 설하셨다. 봉축법문이 끝난 후 불광마하보디합창단의 봉축가가 있었으며, 모범 수용자에 대한 포상과, 수용자 대표의 봉축발원문 낭독 후 1부 법회를 끝내고, 곧이어 2부 봉축문화마당으로 “불자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불광사 회주 지홍스님과 용문선원 무정스님, 구룡사 각광스님, 불광사 본공스님, 세존사 철령스님께서 참석하셨고, 성동구치소의 김봉영 주임과 불심회 문종식 회장, 박태원 사회복귀과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도왔으며, 성동구치소 불교 교정위원회에 가입되어 있는 구룡사, 대각사, 용문선원, 불심정사, 봉은사, 성불사, 불광사, 포교사단이 함께하였다. 성동구치소는 서울포교사단 교정교화 2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날 참석한 포교사는 강민구 팀장을 비롯하여, 최순심, 김희정, 정춘란, 양순희, 진영순, 안진숙, 신인숙, 이원재, 김봉상 포교사다.
불기2555년(2011년) 부산연등축제
- 이종석 / 2011-05-11 20:15
- [부산경남] 불기2555년(2011년) 부산연등축제 일자 : 2011년 5월7일(토요일) 5시 입장식, 7시 봉축법요식 , 8시 재등행렬 장소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구덕운동장 주최 : 2011 부산연등축제 조직위원회 주관 : 부산광역시 불교연합회, 부산광역시 불교연합 신도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어서 오이소 부처님 너도덩실 나도덩실 이날 부산불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1 부산연등축제에 200만 부산불자님들과 내빈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포교사 20여명, 에비포교사 150명등이 부처님오신날 부산연등축제 및 봉축법요식에 참석하였다 예비포교사님들은 연등축제장을 찾는 불자님들을 일일이 안내하며 친절과 안전을 보조해 드리며 한층 봉축행사가 여법하게 봉행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심재덕(일행) 단장님 께서는 참석하시는 포교사님들께 모두 단복을 착용하여 포교사의 위상과 믿음을 부산불자님들께 보여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언행에 한층 조심하시기를 바라며, 예비 포교사들은 오늘하루 봉사를 하러왔지 놀러온것이 아니니까 열심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하였다, 부산구덕운동장 조직위원회 회원들의 준비중 (오전 9시30분) (오전10시) 부산지역단 군포교 금샘팀 팀장 김진규(응천) 포교사님께서 홍법사 신도로 참석하여 108배 좌복준비를 위한 즐긋기 작업 준비를 하고있다 (오전 12시30분)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홍보전략팀의 사무국 임원들..... 예비포교사님들이 참석하고있다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예비포교사님들 식전행사인 바라춤 시범 포교사님들이 참석 지정석 에서 대기하고 있다, 부산 구덕뻘에 펼처진 108배의 대 향연 보라 ! 이 장엄한 모습을 !!!!!!!!!!!!!!!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부산 불자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천진남만한 어린 동자승들의 아름다운 모습 입장식
진해대광사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 이승선 / 2011-05-10 23:33
- [부산경남] 진해대광사는 불기 2555년(2011) 5월 10일 10:00부터 설법전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찬탄하는 ‘봉축법요식’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봉축법요식, 점심공양 및 가족과 함께 제2부 축하 한마당, 좋은 등 만들기 선발대회 시상식, 제3부 저녁예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반야합창단의 경쾌한 찬불가 화음에 맞춰 육법공양 향·등·차·과일·쌀·꽃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고 , 공로상, 정진상 및 마음 맑히기 절하기 운동 성취패 수여, 불(佛)·법(法)·승(僧) 삼보(三寶)께 예절(禮節)를 갖추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한다는 의미 관불의식, 비빔밥 점심공양 및 비가 내리고 있어서 설법전 내에서 연꽃등 만들기, 부처님 그리기, 염주만들기 등을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라훌라 풍물패 놀이, 국악한마당, 시라회 헌다시연 등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좋은 등 만들기 선발대회는 개인 및 단체별 만든 창작등 설명을 듣고 사부대중의 호응 및 반응을 반영 즉석에서 심의 종합 시상하였다. 3부는 예불, 등불밝히기(점등) 등으로 부처님 오신날 온 종일 부처님과 함께 우리 모두 함께하는 날 ‘봉축법요식’ 행사를 풍요롭게 마쳤다. 미담사례는 (사)파라미타 문화재지킴이 청소년들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계단 이동시 부축하여 모시는 선행을 하였으며, 포교사들은 재적사찰 중심 스님을 보좌하여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행사가 원만하게 회향했다. 사진/글 : 이승선 부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포교사단 홍보위원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
- 이수천 / 2011-05-09 23:42
- [충북]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가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주최로 5월 6일 오전 11시 ~ 오후 10까지 청주 무심천 체육 공원 앞 광장 롤러스케이트 장에서 봉행되었다 시민과 함께 연꽃 등 만들기(대한불교청년회충북지구) 봉축 캐릭터 풍선 및 합장주 나눠 주기 -어린 아이 대상으로 풍선 1000개 합장주 1000개 제공(조계종 봉사단) 목판 인쇄 시연 - 달마도 목판 인쇄 체험 및 시민들에게 배부(파라미타 주관) 불서 나눠 주기 - 불서 2000부 (포교사단충북지역단) 가훈 및 선시 써주기 - 가훈,선시,부처님 말씀 써주기 (충북불교대학 총동문회) 무료 차 공양 및 전통차(다도) 시연회 (연화불교상조회,청주신행회)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을 봉축 표어로 각 사찰에서 불자님들이 각자의 임무를 맡아 행사장에서 봉사 중 민족문화 수호,자성과 쇄신을 위한5대(수행,문화,생명,나눔,평화) 결사를 실천하는 부처님 오신 날 무소유 정신에 입각하여 비움 나눔에 참여하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부부가 한자리에 앉아 행사에 참여하신 모습이 참 좋다 식전 행사로 살처분(구제역) 축생 천도재 및 일본 지진 해일 피해 희생자 천도재가 있었다 6시30분 법정스님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사무총장,반야정사 주지) 개회 선언 육법 공양 - 청주 관음사 합창단 삼귀의 관불의식 - 스님,기관장,신행단체장 찬불가, 반야심경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와 37사단 군악대 기원문 - 현진스님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지도위원,관음사 주지) 봉행사 - 용암스님 (청주청원불교연합회 회장,명장사 주지) 봉축사 - 도운스님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덕선사 주지) 법어 - 미룡 월탄 대종사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원로) 월탄스님 법어 (참나를 찾고 우주 삼라만상이 모두 동체대비인 줄을 알아야 한다)를 경청하는 지역봉사팀 (팀장 안창균포교사) 포교사 축사 - 김동훈 (한국불교태고종 충북신도회장, 기관단체장) 단체장 축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16기 예비포교사와 선배 포교사 밤 하늘엔 별 하나 볼 수 없는 어두운 밤 비가 올까 걱정을 했는데 검은 구름이 하늘에 가득하지만 북쪽 어디에서는 비가 오는 듯~~~ 행사장은 그저 밤이 깊어갈 뿐이다 영상물 상영 -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각 종단 총무원장 축가 - 청주청원불교연합 합창단 (단장:이영숙 지휘:연경희 반주:조영분) E&I 중창단 - 공심공체 둘 아닌 노래,성불을 위하여 지축을 흔드는 듯한 축가가 법음이 되어 허공을 가르니 부처님 오신 뜻 마음 속 깊게 새긴다 점등식 - 불꽃 놀이 - 사홍서원 봉축 대법회 후 곧바로 제등 행렬로 이어졌다 무심천 출발 - 청주대교 - 성안길 - 도청서문 - 상당공원 집결 10시 해산
광주전남지역단 목포 군부대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 윤경숙 / 2011-05-09 14:25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5월 8일 목포 8332부대 호국사자사법당에서, 주위 사찰 스님들을 모시고 군장병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축법회는 연례 행사로 치루어지는 법회로서, 주위 사찰 스님들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고 있으며, 특히 교구본사 대흥사 주지스님을 역임한 축성사 주지 몽산 큰스님의 지원이 남다르다. 처음 호국사자사 법당을 만들 수 있도록 물질적 지원은 물론 ,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위 사찰 스님들과 함께 지원해 주시고 본인이 수시로 법문을 해주시었다 이번 행사는 육법공양에 이어 삼귀의 “찬양합니다” 찬불가와 함께 반야심경 봉독이 있었고 환영인사말은 연대장이 하였다. 법문은 몽산 큰스님이 하시고, 발원문 낭독은 군부대 장병이 하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헌화 및 관불의식이 있었다. 관불의식에는 스님에 이어 연대장, 포교사단, 후원불자, 장병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군부대 식당에서 다과회와 함께 저녁 공양을 마치었다 행사 진행에 있어서는 이재언 사무국장이, 집전은 항명포교사가 하였으며, 정영균 단장이 내빈 소개를 하였고, 차봉사 지원을 위해 최인숙포교사가 광주에서 내려오는 수고를 하였다. 이 외에도 김정연 수석부단장과 김원자 부단장이 참석하였으며, 강막례팀장을 비롯하여 김경영팀장, 이현하팀장, 장송기팀장과 단원 포함,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처님오신날 관등축제시 무료차 시음행사 실시
- 윤경숙 / 2011-05-09 14:14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광주천에서 관등축제가 3일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첫 날 제등행진 시에는 행사 참가자 의 제등행진 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앞과 옆에서 대열을 정비하였다. 둘째 날부터는 이틀간 광주천 주위에 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우리 전통차를 시음토록 하였다. 무료 시음행사는 차봉사팀장인 명진보 한귀님 포교사가 내내 관장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오후 10시까지 차를 내리고, 공양하고 , 바쁠 때는 남편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제등행진 시에는 1차 합격자들과 기존 포교사들이 90여명 가까이 참석하여 참석율이 매우 좋았으나, 조금 아쉬운 것은 행렬 진행에 대한 사전 지식 주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포교사의 경우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다는 것이다 차 무료 시음위한 부스 운영은, 부스 양쪽에 배너를 설치하여 포교사들의 행사 장소임을 알리고, 지나는 사람들에게 차봉사를 하면서 불교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였다. 부스 운영 시, 첫날은 여보화 이숙재포교사와 간사가 종일 보조하였고, 이튿날에는 간사가 지원하였으며, 부스 장을 찾는 포교사들에게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치루면서, 처음 치루는 관등축제인 만큼, 아쉬운 점이 많았으나 시민들에게 부처님 오신날을 알린다는 취지에서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여겨진다.
연등회 연등축제 (동국대학교, 탑골공원)
- 한애경 / 2011-05-09 11:32
- [서울] 연등회 연등축제 어울림 마당과 회향 한마당 때 : 불기 2555년 5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오후 7시) 곳 : 동국대학교 식순 어울림 마당 리허설...진행 이상종 그룹율동 발표...(그룹별 발표 및 대중 율동) 사회 김병조 등 경연시상 ...김병조 관불...사회 현담 스님 개회 삼귀의...다함께 반야심경...다함께 개회사...봉축위원장 자승 스님 경전봉독...조계종 종회의장 보선 스님 남북(북남)불교도 공동발원문...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 기원문...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기원문...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행진선언...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 회향 한마당 축하공연...팝핀현준 크루, 태평무, 연꽃소녀들, 김현성과 움직이는 꽃, 박애리 등 강강술래...박애리 외 3명, 다함께 대동율동...다함께 난장마당...다함께 탑골 공원 때 : 불기 2555년 5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오후 10시 곳 :동국대학교 ~탑골공원 동국대학교에서 출발 ~ 탑골공원 앞으로 행진 탑골공원 거리축제 대한불교조계종 임희웅 단장님(가운데 앉아 계신 분) 동국대학교 연등축제 현장에서 포교사들의 하루 오전 9시부터 작전 개시 돌입 김경순 팀장님 (어휴! 팀원 한 명이 왜 이렇게 안오지 지금 오전 9시 30분 인데) 기획팀 홍상기 홍보위원 (에라 모르겠다 . 난 사진이나 찍자) 점명부 점검 (준비완료) 16회 예비 포교사 1차 합격자 (우리도 다 준비 됐어요) 군4팀 이주영 팀장님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은데요) 교정교화팀 최순심 포교사님 (우리도 작전준비 완료, 실물보다 예쁘게 찍어 주세요 김치 ) 서울지역단 계영석 부단장님 16회 예비포교사에게 자상하게 띠까지 매주시고... 포교사님들. 오전 10시까지 나오시라고 했는데 9시인데 왜 이렇게 빨리 나오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군 5팀 박종화 팀장님 (우리는 원래 이렇게 부지런합니다) 기획팀 이남출포교사님 (정말입니까? 믿어도 되나요?ㅎㅎㅎ) 종단 총무원 기획팀 권대식 님 비상회의 소집 권대식님 (포교사님 행사 중에 가려우셔도 이렇게 긁지 마세요 ) 포교사단 구희철 대리님(어휴 가려우면 긁어야 하는데...) 계영석 부단장님 (도대체 무슨 소리하는거야?) 행사 준비 중에 시간을 내어 기획팀 사진촬영 계영석 서울지역단 부단장님 (홍상기 포교사님이 안보이는데요?) 고미애 홍보분과 위원장님(좀 전에 밖으로 사진 찍으러 나갔는데요) 김준태 포교사님 (곽명희 부단장님도 탑골에서 일하시는라 못오셨는데 하하하 그냥 우리끼리 찍어유) 단장님 (준비완료 상황 끝) 단장님 (난 무대로 갈께요 잘들 하세요) 자원봉사팀 박정애 팀장님 (단장님 앞에 보세요 사진찍어요 스마일 ) 계영석 부단장님(저기 무슨일인가요?) 고미애 홍보분과위원장님(걱정마세요 별일 아니예요) 단장님 (사진 잘 찍고 있구먼 잘한다 포교사들) 가운데 앉아계신 분 (아니 단장님과 똑같은 옷 입은 포교사들이 카메라 들고 왜 이렇게 많아...) 단장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들이예요 책 속에 다 써 있어요) 경찰아저씨 (포교사님들 놀랬습니다. 원래 이렇게 결집력이 좋습니까?) 앞에 계신 포교사님 (뭘 이런 걸 가지고 ..우리는 결집력 대한민국에서도 최고예요) 성불! 기획팀 김덕중 포교사님 (오늘은 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신 날, 너무 좋아요) 신도국장 정무 스님(우리도 포교사님들 애쓰는데 손에 들은 떡 다 줍시다) 세번째 스님 (그렇게 합시다) 두번째 스님, 네번째스님, 다섯번째 스님 (우리는 아까 먹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못 들은 척 하지) 거룩한 부처님과 거룩한 부처님의 가르침과 거룩한 승가 스님들께 귀의합시다. 교육원장 현응 스님(포교사들이 원래 이렇게 일을 잘하나요? 놀랬어요) 포교원장 혜총 스님 ( 대한민국이 다 아는데 스님께서는 모르셨어요? ) 현응 스님 (포교사들 대단한데요) 보선 스님 (포교사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자승 스님 (오늘 보니 대단합니다, 볼펜과 메모지 꺼내시며 / 어디 나에게도 포교사단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연등회 연등축제 (동국대학교)
- 한애경 / 2011-05-09 11:30
- [서울] 불기 2555년(2011) 부처님 오신 날을 찬탄하고, 전통의 멋과 흥이 넘치는 ‘연등회 연등축제’ 가 5월 7일 토요일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봉행되었다. 밤새 내린 비로 그 어느 때 보다 화창한 봄 날씨에 싱그러운 녹색의 나무들 사이로 오색 연등이 걸리고 행사장은 3만여 관중으로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각 사찰에서 나온 스님과 불자들로 하나의 거대한 장엄 등으로 빛났다. 연희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어울림마당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 지도자와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 조계사, 봉은사, 능인선원, 도선사, 화계사, 진관사 등 수도권 주요 사찰 신도, 포교사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동참자들은 연희단의 몸짓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부처님오신 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오후 4시부터 김병조씨의 사회로 시작된 식전행사는 그룹율동 발표, 어울림 마당, 개인 등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에 이어 온 누리에 울려 퍼지는 명종소리에 맞춰 장엄하고 여법하게 삼귀의와 반야심경 독송이 있었다. 봉축위원장 자승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아름다운 연등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 무명의 어둠을 물리치고 지혜광명을 밝히기 위해 힘차고 신명나게 행진하는 날” 이라며 “우리들의 생각과 모양이 다르듯이 연등도 다양해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바로 화엄의 세계다. 오늘의 이 제등행렬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 자성과 광명의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연등축제는 천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생동감 있는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과 함께 마음과 마음, 거리와 거리를 밝히는, 나와 남이 없이 하나 되는 동체대비의 세계로 회향하고, 내가 변해 세상을 바꾸고 몸을 낮춰 모두를 존귀하게 받드는 것이 바로 자성과 쇄신결사”라며 “당당하고 신명나는 몸짓으로 우리와 이웃, 사회를 밝게 비추는 광명의 걸음을 다함께 내딛자”고 말했다. 조계종 종회의장 보선스님의 경전봉독과 “자등명 법등명으로 살고 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수행 정진하자” 는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의 남북 불교도 공동 발원문 낭독,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스님의 ‘남의 고통을 보듬어주는 선근의 공덕을 쌓고 부지런히 수행정진’하고 ‘처음처럼 수행의 길 걸어 평화와 해탈의 기쁨 누리겠다.’는 기원문 낭독이 있었다.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의 ‘맑고 따뜻한 공동체 세상을 위하여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행렬의 시작을 선언’하는 것으로 아기부처님의 이운과 함께 제등행렬의 서막이 올랐다. 비움과 나눔의 선두주자 포교사들의 아름다운 보시바라밀... 연등축제의 서막이 오른 동국대학교와 연등축제의 행렬이 지나가는 곳마다 철저한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며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한 포교사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부처님오신 날을 희망과 기쁨으로 찬탄하며, 이웃의 고통을 보듬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삶을 살아가는 포교사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법등으로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포교사들은 임희웅 단장을 필두로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환한 모습으로 오색연등과 하나가 되었다.. 이들의 고단한 손이 부처님의 천수이자 말없는 자비법문이다. 취재/기획팀 김지희(정법화)
직장직능팀 전남도청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개최
- 윤경숙 / 2011-05-09 11:54
- [광주전남] 주전남지역단 직장직능팀은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사부대중과 함께 봉축법회를 개최하였다. 법회에는 무안군 ‧ 강진군 ‧ 장흥군 ‧ 해남군 공무원 불자회와, 인근 사찰 스님‧ 신도, 그리고 불교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연합 봉축법회를 개최하였다 법사스님으로는 이 지역 원로 스님이신 암도큰스님을 모시었으며, 집전은 수경 이종관포교사가 사회는 집장직능 총괄팀장인 도정 장송기 포교사가 담당하였다. 무안군청불자회에서는 부단장 김정연포교사를 중심으로 군 불자회 총무를 맡고있는 이주상포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진군청 불자회에서는 윤중근 상벌위원을 중심으로 김학동 군청 불자회 총무와 장경덕포교사 등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장흥군청에서는 군청불자회장인 김한석포교사를 중심으로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목포에서는 김원자포교사,해남군에서는 이병길포교사가 회원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범진 정영균 지역단장은 암도큰스님과 함께 이개호 행정부지사와 도청불자회장을 만나 불교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과 협조를 바라는 내용의 대담을 나누었다 법문에서 암도큰스님은 이 시대의 부르나존자라는 칭호에 맞게 설법의 달인으로서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법문 내내 우스개소리를 섞어가며 지루하지 않게 설법을 하였으며, 행사가 끝나고 저녁공양을 하였는데, 법회에 참석한 사람 모두가 함께 하였다. 암도큰스님은 수행자가 갖추어야할 몸가짐과 팔정도에 대해서, 그리고 인과에 대해서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 해설하여 주었으며, 생활에서의 생활불교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도 말씀하였다. 광주전남지역단 직장직능팀은 봉축행사나 신년법회 등을 행정 공무원을 중심으로 연합법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울지역단 어린이팀 (활동사례)
- 한애경 / 2011-05-09 15:59
- [서울] 불기 2555년 5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어린이팀 (팀장 김석두 포교사) 포교사 18명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1층 로비에서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 기념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어린이팀의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올해가 벌써 5회 째이며,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은 어린이 환우들에게 부처님 법을 전하고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하고 있다. 5월 2일 건국대학교 병원을 필두로 3일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같은 행사를 했으며 5월 8일 연등회 불교 문화마당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귀의로 시작된 이 행사는 어린이팀 김석두 팀장의 인사말과 서울지역단 계영석 부단장의 격려사, 대엽 스님의 치사, 이진호 동국대 일산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2부 공연이 시작되었다. 전국 어린이 연꽃 노래잔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연 어린이의 가을소풍, 색종이 나라로 문을 열고 이어 윤지현 어린이의 노래와 춤, 송옥주 님의 바이올린 연주와 알렉스의 아코디언 연주가 끝나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어서 각 체험마당에서는 연꽃컵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하기, 단주 만들기,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하기, 전통차 시음 등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서울지역단 어린이팀 포교사들은 매년 어린이 축제 한마당 행사를 위해 법요식과 행사에 쓸 물품 재료준비를 위해 한달 전부터 공연 준비를 해왔다.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 환우들에게 부처님 법을 바르게 전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축제 한마당 행사를 보며 많은 어린이들이 부처님 품안으로 들어와 미래 불법 포교에 앞장서기를 서원해 본다. 사진 협찬 남민옥 포교사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