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분야별연수 및 인천지역 포교결집대회
- 고미애 / 2010-10-21 18:22
- [서울] 기사작성 : 한애경(글로벌기획팀) 사진 : 한애경, 이남출(글로벌기획팀) 불기 2554년 10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서울경기 포교사단 분야별 연수 및 대한불교 조계종 인천지역 포교결집대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엄 볼륨에서 봉행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인천지역 포교결집대회 봉행위원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많은 스님과 내외빈, 인천지역 사찰 신도회 직할교구 사찰신도회 포교원 산하기관 및 포교 신도단체 구성원 전원 및 500 여명의 포교사 등 2000 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하였다. 먼저 인천지역 포교 결집 대회에 앞서 포교사단 서울경기 지역단 분야별 연수가 열렸다. 포교사단 포교활동, 정보 교류와 화합 도모, 불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격려, 조계종도의 정체성 고양, 지역단 화합과 포교팀 활성화, 현대 포교 방법의 이해와 포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 행사는 입재식을 알리는 임희웅 포교사단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포교국장 남전스님의 지역단 활성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오후 2시 2010 대한불교 조계종 인천 지역 포교결집 대회에는 1 부 육법공양, 법고, 입정, 한글 금강경 독송에 이어 2부 삼귀의와 반야심경, 포교 공로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포교원장상은 민이식, 이상설, 총무원장상은 강양자, 송병국 씨가 수상하였다. 이어서 포교결집대회를 계기로 인천지역 나아가 한국불교 결집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과 이 대회를 통해 인천 지역이 더욱 더 발전하고 행복해지시기를 기원한다는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의 대회사에 이어 봉행위원장이신 선일스님의 봉행사로 이어졌다. 인천지역 포교신도단체, 사부 대중의 교류와 연대의 축제, 불교세가 약한 인천 지역에서 포교신도단체 및 활동 대중의 포교 역량의 결집과 발현,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중심의 인천 불교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 행사는 인천 지역 불교 연합 합창단의 축가와 사홍서원을 끝으로 2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서 3부 불자 어울림 한마당에는 도신스님과 색즉시공 밴드, 연꽃의 소리, 야단법석을 끝으로 동북아의 허브 인천 지역 불자들의 포교 역량이 하나 되는 날인 2010 대한불교 조계종 인천 지역 포교결집대회의 모든 행사가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글로벌기획팀 법용화 한애경 취재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
- 고미애 / 2010-10-21 17:09
- [서울] 글.사진 : 한애경(글로벌기획팀) (사)좋은인연은 불기2554년 10월 9일 토요일 12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화성 용주사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효찰대본산 용주사에서는 이 날 승무제경로잔치를 거행하였는데 주지 정호스님을 비롯한 많은 스님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 서울경기 계영석 부단장, 서울경기 군8팀 신현덕 포교사, 서울경기 군10팀장 김미경 포교사, 수원총괄팀장 김영순 포교사, 박명희 포교사 등 많은 포교사가 참석하여 봉사하였다. 불교 및 민화 전시, 전통탈 만들기, 천연 염색, 누에고치 공예, 이.미용 봉사, 체어 마사지 봉사, 수지침 봉사, 효도 건강검진 등 많은 단체들이 참여하여 봉사를 하였는데, 특히 (사)좋은인연이 어르신 무료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활동을 하여 많은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였다. 또한 한의사 불자회 무료 의료봉사팀이 어른신들의 건강 치료에 정성을 기울이는 모습과 한의사인 서울경기 류정아 포교사의 봉사는 단연 돋보였다. 임희웅(좋은인연 이사장)단장은 각 행사장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포교사와 불자들을 격려하였다. 글로벌기획팀 법용화 한애경 취재
광주전남지역단 단의 결속위해 체육대회 개최
- 윤경숙 / 2010-10-18 13:34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0월 17일 광주 상무중학교에서 포교사 및 가족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단 하반기 정기교육을 갈음하여, 단원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포교사들만의 참여하에 행사를 치루기로 하였다. 하지만, 대흥사 총무스님이며 법주사 주지스님으로 주석하고 계신 도정스님과 신안군 암태도 노만사 주지스님 광주 길상사 도제스님이 참석하시어, 격려말씀과 함께 후원금을 보시하였다 행사는 간단한 의식을 거친 뒤 곧 바로 체육행사를 실시하였으며, 남녀 가리지 않고 참석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축구공 2개로 혼성축구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2인 삼각경기, 두손 뒤로 묶고 사탕먹고 달리기, 삼각팬티입고 방방이로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를 하였다. 행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하며 준비된 술과 안주.음식을 나누었는데, 운동경기 내내 서로의 실수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하루를 보내었다. 체육행사는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인근 음식점에서 참석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공양을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임 단장인 세정 이성수 전문포교사와 심우 김인수포교사, 월인 백남용포교사 모두가 참석하여, 신구의 단의 단합된 모습을 나타내는 거 같아 보기 좋았다. 범진 정영균단장은 그동안의 포교사들 노고를 치하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포교하는 많은 포교사들이 있어, 열악한 이 지역 불교와 단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격려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기적으로 개인적으로나 사찰 행사로 참석율이 저조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 준비와 진행에 있어서 무착 이재언 사무국장의 치밀한 기획과 운영이 돋보였고, 사찰안내팀장 강막례포교사와 자원봉사팀장 김경영포교사가 행사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행사 내내 적극 협조하여 보다 여법하게 치룰 수 있었다.
충북지역단 분야별 연수
- 이수천 / 2010-10-18 22:51
- [충북] 불기 2554(2010)년도 충북지역단 분야별 연수가 10월 2일(토요일) 11시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있었다 사회 김홍남 사무국장 집전 윤종한 부단장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을 모시고 대웅보전에서 입제식을 봉행했다 15기 포교사들은 처음 참석하는 연수 창단 5개월 하나하나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때론 무리수도 있지만 성장을 위한 과정인 것이다 안병옥 단장님의 인사 말씀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님을 대신해서 부단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해 주셨다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 격려사 포교란 하심하고 배운대로 실천하면 된다 하시며 베푸면서 초심을 잃지말고 수행하길 당부하셨다 15기 포교사 일동의 포교사의 다짐 낭독 포교사단으로부터 금일봉을 격려금으로 전달 받았다 대웅보전에서 입제식이 끝나고 점심 공양 후 미륵전으로 장소를 옮겨 1시부터 분야별 연수 실시 분야별 사례 발표 첫번째로 군포교 2팀 혜초 윤홍근 포교사님의 사례 발표 두번째 염불포교 2팀의 문성 김두한 포교사님의 사례 발표 세번째 자원봉사팀 도호 정해석 포교사님의 사례 발표 이어 지역단장님의 분야별 활동 평가 7개 분야별 (군포교/염불포교/자원봉사/지역봉사/사찰문화해설/음성포교/홍보)로 상세하게 평가를 해주셨다 포교사단 곽명희 부단장님께서 충북지역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여러가자 안을 제시해 주셨다 충북지역단의 분야별 발전 방향에 대해 분야별 그룹(9개조-군포교/대학청소년/사찰문해설/사회복지/어린이포교/염불포교/음성포교/자원봉사/지역봉사) 토론 시간 서로의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 분여별 그룹 토론 후 토론 결과 발표를 토론 조장이 했다 법주사 총무 영원스님 격려사 스님을 따르지(따라서 하지) 말고 부처님을 따르라 포교사들이 해야할 일은 포교사 스스로가 해야한다 부처님에게도 스님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기대하지 마라 하심을 하고 초심을 잃지 마라 노현스님과 마찬가지로 하심과 초심을 강조하셨다 지금 우리 포교사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말이다 초심이란 처음 하고자 하는 마음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 영원스님께서 직접 쓰신 초심이란 문구를 주셨다 각자 초심을 잃지말길 간절히 간절히 기원하면서~~~ 곽명희 포교사단 부단장님의 회향사를 끝으로 분야별 연수 11시에서부터 시작하여 5시에 모두 마쳤다
천진불들의 천진무구함으로
- 이갑덕 / 2010-10-13 00:36
- [대구] 청소년 1팀에서는 지난 10월 2일 법회에서는 천연염색과 교리대회를 , 10월 9일에는 소운동회로 개최하였다. 천진무구함 속에서 불교도 배우고 다양한 취미활동, 체육활동 등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불교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계법회 진행 및 동참
- 이갑덕 / 2010-10-12 23:48
- [대구]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는 포교사들의 진행 및 동참아래 지난 10월9일 오후2시30분 大관음사 옥불보전에서 전계화상이신 우학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금강계단 수계법회를 봉행하였다.재가 불자들이 보살계의 십중대계와 사십팔경계를 수지하고 연비를 받고 수계 서원문을 읽으면서 불자로 다시 태어나는 엄숙한 의식에 많이 동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우리 포교사는 대중포교는 물론 불교의식에서도 단연 포교사 역할의 중요성과 엄숙하고 의연한 자세에 매료되지 않을수 없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하여 포교사가 앞으로 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자리매김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웹진 2010-02호
- 구희철 / 2010-10-07 09:45
- [포교사단] ◆ 포교사단 동정 [광주전남]문화예술팀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 위문공연 광주전남지역단 문화예술팀에서는 9월 16일 나주시 봉황면 송현리 미륵사요양원 백양실버타운에서 요양원 원생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범진 정영균 단장과 백양실버타운 이민교원장, 이사장 원일 스님이 참석하고, 불교 TV 전병철부장, 불교신문사 양행선 지부장, 불교신문 진재훈기자와 포교사들이 참석하였다 문화예술팀이 공연한 백양실버타운은 벽상학원 이사장 원일스님과 이민교원장이 관리하는 노인 요양시설로서 원생 대부분이 지체 장애자들이다.. [LA] 신용균 LA지역단장 영결식 엄수 [대구경북] 직장직능팀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미국 서부지역 포교를 위해 노력했던 고(故) 신용균 LA 지역단장의 영결 법요식이 엄수됐다. LA 지역단은 지난 9월10일 오후7시(현지시각) 한국장의사 장례식장에서 강덕림 포교사의 사회로 거행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도현(LA 관음사 주지)ㆍ현철(LA 반야사 주지)ㆍ현일ㆍ만성 스님과 김안수 전 LA 지역단장... 직장직능팀의 대구불교약사회는 회장 박동훈, 김학동, 이봉식포교사 등이 주축이 되어 여러 약사들과 더불어 9월 21일 추석을 맞이하여 상주 호암사(주지 현종스님)를 방문하여 원생들을 격려하고 쌀 9포대, 라면 12상자, 비누, 삼푸, 치약 등 생활필수품, 도서 40권, 보시금 80만원 등을 보시하고 스님 집전으로 법회를 보고 차담을 나누고 왔다... [서울경기] 일가친척 4명이 포교사가 된 이야기 [포교사단] 제4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인터뷰섭외 전화를 하였을 때, “우리는 별로 특별한 경우도 아니에요.”하면서 부끄러워하시는 양현숙 포교사는 올 해 15회 포교사로 품수를 받은 ‘새내기’ 포교사이다. 어찌보면 500여명의 신규포교사 중에 한 명에 불과해 보이지만, 양현숙 포교사가 특별한 것은 주변의 가족들과 함께 포교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불기2554(2010)년 9월 29일 14시부터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재적 47명 중 총 31명(위임 5명)이 참석한 이번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지역단 분단에 대한 논의와 추경예산, 2011년 사업계획, 감사결과보고 등이 논의 되었다.... [서울경기] 안성 하나원 수계식 [대구경북] 팔공산 역사탐방길 걷기대회 불기2554년 9월 19일 안성하나원에서 연꽃마을 각현스님을 계사로 수계식이 있었다. 스님께서는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안성하나원에 수계 계사로 참석해 주셨다. 교육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오계를 받았고,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수계식이 되었다.... 8월 28일(토) 오전 9시~12시 ,팔공산 동화사 옆 씨네80자동차극장에서 대구광역시와 동화사 주최, BBS 대구불교방송 주관으로 불자 및 시민 약5천명이 참석하여 역사탐방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초조대장경 천년기념"과 "2011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성공기원을 위한 것이었다. 사전행사로 자비명상(마가스님)... ◆ 불교바른정보사업 - 종교편향소식 ◆ 제42차 포교종책연찬회 공지 종교자유 인권향상을 위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초청강연회가 한국종교인 평화회의 주최로 9월 28일 한국불교 역사 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김교육감은 “ 학생인권 조례제정의 의미와 종교인권”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서 학생에게 건강한 시민의식을 갖도록 하기위하여 학생인권 조례를 제정 지난 9월 17일 경기도 도의회 본 회의를 통과... 자살! 이대로 좋은가 - 불교적 성찰과 과제근래 스스로 목을 끊는 유명 연예인 사회공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사례로 우리 사회가 적지 않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포교원에서는 부처님의 말씀과 불교의 관점으로 자살에 대해 성찰해 봄으로써, 대중들에게 생명의 가치와 올바른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 전문포교사 활동 사례 - 수행지도 (월주 김창엽 전문포교사의 "간화선지침-일체유심조의 착각" 中) "여기에서는 중생의 마음이 이 세상의 지옥, 아귀, 축생 등의 육도(六道)를 만드는데 그 마음이 만든다는 것만을 바로 자각하면 자각되자마자 고통이 없어진다. 다시 말하면, 육도가 비워져서 평화로워진다는 뜻이다. 육도가 비워지니까 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님이 항상 곁에 계신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들은 불조(佛祖)께서 가르치신 내용을 중생생각으로 섞어서 잘못 이해하고 있다. 그러니까 몽산 스님은 부처님 경전을 중생의 견해로 보지말라고 말씀하셨다..." ◆ 공지사항 ◎ 대한불교조계종 인천지역 포교결집대회 (10.17) ◎ 포교사단 대의원 대회 및 지도자 연수 (11.20~21) ◎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갱신 안내
광주 . 전남지역단 집행부 군 팀 일요법회 지원
- 윤경숙 / 2010-10-05 07:17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 집행부는 10월 3일 장성 전차부대에서 군포교 팀의 일요법회를 단장 이하 집행부와 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실시하였다. 군 팀은 상무대 기갑학교 소속 11전차대대(1705부대)로서, 부사관· 장교 8명과 장병 50여명이 불자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일요일 군법당인 충성법당에서 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여법하게 법회를 개최하기까지에는, 무량행 강경자포교사와 현재 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보조 정순갑포교사의 남다른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 특히, 강경자포교사는 지난 2007년 포교사 품수를 받으면서 부터, 군포교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제 18교구본사 백양사의 주지스님의 협조 하에 군법당 조성 불사를 시작하였다. 처음 이와 같은 원력을 세웠지만 나름의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었고, 하지만 이를 보조 정순갑포교사와 함께, 주위 뜻을 같이하는 포교사와 불자들을 규합하여, 2,4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의 법당을 마련하였다. 이에 동참한 사부대중이 130여명에 이르고, 이를 지켜 본 제 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스님께서도, 법당 조성 불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이번 일요법회에서 범진 정영균단장은, 설법과 함께 법회를 마무리하면서, 의식은 물론 더 나아가 기초 교리 강좌와 생활불교가 될 수 있는 법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팀활동비를 후원하였다. 이번 법회에는 단장과 보조 정순갑팀장· 무량행 강경자포교사 이외에도 사무국장 무착 이재언, 간사 정각행 윤경숙, 팀장 정성행 강막례, 도정 장송기포교사가 참여하였다. 아울러, 오후에는 이들 모두 사무국장 무착 이재언포교사가 이끌고 있는 교도소팀(고룡 정보산업학교)의 일요법회에 들러, 법회가 보다 여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두 전문포교사(김창엽, 정광성)가 한국불교교육대학원 강의 일선에 서다.
- 구희철 / 2010-10-04 11:08
- [포교사단] 두 전문포교사(김창엽, 정광성)가 한국불교교육대학원 강의 일선에 서다. 2010년 7월 3일 16시부터 천안 웨딩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천불사 한국불교교육대학의 졸업식과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이 대학의 교수진은 학장이신 인경 큰 스님, 인환 큰 스님, 동국대 정병조 교수심, 공철박사님, 전문포교사 월주 김창엽, 전문포교사 지공 정광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날로부터 30여명의 1회 졸업생은 개설된 대학원으로 입학하였으며, 40여명의 신입생의 입학식이 동시에 거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월주 김창엽 전문포교사와 지공 정광성 전문포교사는 대학원의 강의만을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하단 오른쪽 4번째(정광성교수),5번째(김창엽교수)입니다. 참고로 홈페이지의 학생 덧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 일심행 10.07.05. 17:10 여의륜법우님,,다시 읽고 또 읽어봐도 감동적입니다... 학장큰스님.김창엽.정광성교수님.이렇게 훌륭한 스승님들과 훌륭한 도반님들 의 만남으로 같은곳 을 향하여 같은 생활을 할수있는 세계 청정한 배움의 모임단체.....한국불교교육대학 천안천불사법우님들 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마니마니 행복합니다....
제15회 포교사 환영법회
- 고미애 / 2010-10-02 22:16
- [서울] 서울경기 제15회 포교사 환영 법회가 불기2554년 10월 2일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계영석 부단장의 사회로 거행되었다. 임희웅 단장은 환영사에서 “인생은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습니다. 긴 터널이 있는가 하면 짧은 터널도 있고, 오르막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이 있기도 합니다. 인생사와 포교사 활동은 같습니다. 포교사가 되면 사회의 지위를 떠나 포교사라는 단일신분이 됩니다. 포교사란 계급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일반 신도들의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신분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그것은 주인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주인은 모든 것을 다 알아야 살림을 잘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여러분께서 진짜 노력을 해야 합니다.”라며 포교사가 지녀야 할 지침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환영설법이 끝난 후 양성홍 명예단장은 디지털대학 부운영위원장으로서 디지털대학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기 포교사단에서는 정성스럽게 떡과 과일을 준비하여 제15회 포교사들을 환영하는 다과시간을 끝으로 회향하였다.
일가친척 4명이 포교사가 된 이야기 (인터뷰)
- 구희철 / 2010-10-01 19:24
- [서울] ▲도반들과 함께. (좌측 뒷줄부터 시계방향) 도림(道林)김정일, 보명(普明)강선웅, 혜명(慧命)박성호, 공덕화(功德華) 오나경, 법성심(法性心) 양현숙, 자비행(慈悲行) 양현애 포교사. 이중 양현숙, 강선웅 포교사와 양현애, 박성호 포교사는 각각 부부이고, 양현숙, 양현애 포교사는 자매이다. ▲15회 포교사 품수식에서 보명 강선웅포교사가 포교사단복 수여받는 모습 인터뷰섭외 전화를 하였을 때, “우리는 별로 특별한 경우도 아니에요.”하면서 부끄러워하시는 양현숙 포교사는 올 해 15회 포교사로 품수를 받은 ‘새내기’ 포교사이다. 어찌보면 500여명의 신규포교사 중에 한 명에 불과해 보이지만, 양현숙 포교사가 특별한 것은 주변의 가족들과 함께 포교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남편과 동생, 그리고 재부까지 하여 일가친지 4명이 모두 동시에 포교사가 된 것이다. 강선웅포교사는 부인의 양현숙포교사의 손에 이끌려 절에 갔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부인보다 의지가 넘친다. 지도자 과정이나 대학원 등 더 높은 수준의 과정도 진학하고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욕이 대단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선웅 포교사가 처음부터 불자였던 것은 아니다. 사실, 강선웅 포교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양 부모님으로부터 자라왔고, 지금도 아버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살아가고 계신다. 불자가 되는데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생로병사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서 불교에 관심이 갔고, 무엇보다 자신이 수행하면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는 진리를 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불교의 장점을 배려심으로 꼽으면서, 전문포교사의 강연과 그 모습이 보기 좋았고 본받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다고 한다. 특히, 매주 최전방 군부대에서 묵묵히 하화중생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2년전부터 함께 군법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양현애포교사는 양현숙 포교사의 동생이다. 그리고 남편 박성호 포교사와 함께 15회 포교사가 되었다. 양현애 포교사의 남편 박성호 포교사도 아내덕에 차차 불자가 된 경우이다. 아내따라서 찾아갔던 사찰에서 친척이 어울리고, 조금씩 배우다보니 어느새 불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점이 불교의 장점이라며 불법을 알리는 포교사가 되었다. 이들 부부는 집도 가까워서 늘 개운사에 함께 다니며 가족애를 다진다. 함께 다니고, 함께 배우다보면 서로 아는 것이 같아져서 이런저런 논쟁도 생기지만,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고 대화주제가 비슷하다보니 서로를 이해하는 폭은 훨씬 더 커졌다. 그래서 포교사 연수과정이 많이 힘들었어도, 함께 이루었기에 더욱 기뻤다고. 그리고 자녀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처음에는 절에 자주 가는 부모님을 보면서 서운해 할까봐 걱정하였지만, 아이들이 성숙해서인지 잘 이해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아마도 진솔한 마음이 담겨있기에 자녀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진 것 같다. 간혹, 4명의 포교사가 함께 다니다보면 재미있는 일도 생기는 법이다. 4명이 단체로 법복을 입고다니고, 일주일에 하루가 멀다하고 절에가니 주변에서 이상하게 쳐다보는 경우도 있었다며 웃었다. 이런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 때문에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고 한다. 사실, 포교사들이 정작 자신의 배우자나 자녀를 포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포교사로서 늘 함께 활동하는 모습은 불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불자가족의 모습이 아닐까? 이제 이들 자매/부부 포교사들의 포부는 남다르다. 강선웅 포교사는 조만간 자녀들도 다함께 포교사에 응시토록 해서 가족전체가 포교사가 되는 꿈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4명 모두 포교사고시를 준비하면서 그간 배웠던 교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며, 앞으로 포교현장에서도 전문적인 포교사로서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말하며 희망과 포부를 다졌다.
포교사단 제4차 운영위원회의
- 구희철 / 2010-09-30 20:49
- [포교사단] 불기2554(2010)년 9월 29일 14시부터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재적 47명 중 총 31명(위임 5명)이 참석한 이번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지역단 분단에 대한 논의와 추경예산, 2011년 사업계획, 감사결과보고 등이 논의 되었다.
[직장직능팀] 대구불교약사회 추석맞아 불우이웃돕기
- 이갑덕 / 2010-09-21 22:00
- [대구] 직장직능팀의 대구불교약사회는 회장 박동훈, 김학동, 이봉식포교사 등이 주축이 되어 여러 약사들과 더불어 9월 21일 추석을 맞이하여 상주 호암사(주지 현종스님)를 방문하여 원생들을 격려하고 쌀 9포대, 라면 12상자, 비누, 삼푸, 치약 등 생활필수품, 도서 40권, 보시금 80만원 등을 보시하고 스님 집전으로 법회를 보고 차담을 나누고 왔다. 약사회는 지난 5월에도 이곳을 방문하여 물품을 보시하고 격려한 적이 있다. 대구불교약사회는 지난 9월 17일에는 동화사 강주이신 선지스님을 모시고 법회를 개최 '신심과 수행'을 주제로 법문을 들었다.
광주전남지역단 문화예술팀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 노인 위문공연
- 윤경숙 / 2010-09-17 07:12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 문화예술팀에서는 9월 16일 나주시 봉황면 송현리 미륵사요양원 백양실버타운에서 요양원 원생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범진 정영균 단장과 백양실버타운 이민교원장, 이사장 원일 스님이 참석하고, 불교 TV 전병철부장, 불교신문사 양행선 지부장, 불교신문 진재훈기자와 포교사들이 참석하였다 문화예술팀이 공연한 백양실버타운은 벽상학원 이사장 원일스님과 이민교원장이 관리하는 노인 요양시설로서 원생 대부분이 지체 장애자들이다 공연은 문화예술팀장 우성 이현하 포교사의 지휘 하에, 백연아 채송아 가수가 사회를 맡고 트롯트를 부르며 분위기를 돋우고, 이어서 해월성 허미라가수가 신민요 성주풀이를 불렀다. 이 외에도 정암 이훈가수가 트롯트를, 보리행 곽영자 명창이 단가와 민요를 부르고, 포교사인 보리심 한경자포교사가 살풀이춤을 선보였다. 또한 승원 이소영포교사 외 3명이 우리 춤 우리가락 타령을 , 노정효보살님과 한남아 가수, 월천 최경수 포교사가 트롯트를 연이어 불렀다. 마지막으로 원명심포교사의 아코디언연주로 마무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팀이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릏 찾아 위문공연을 펼치기로 하였는데, 그 일환으로 백양실버타운을 선정하여 무료로 공연을 펼쳤다 문화예술팀은 금년 초 창단되었음에도 우성 이현하팀장의 열정에 힘입어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 부처님오신날에는 교도소를 찾아 위문공연을 하고, 지난 6월에도 복지관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친 바 있다.
신용균 LA 지역단장 영결식 엄수(불교신문)
- 구희철 / 2010-09-16 14:48
- [포교사단] 신용균 LA 지역단장 영결식 엄수 300여명 참석 … 미국 서부 포교 노력한 불자 9월10일 미국 현지에서 거행된 신용균 LA지역단장 영결식에 참석한 친지와 불자들이 고인의 영전에 헌화하고 있다. 미국 서부지역 포교를 위해 노력했던 고(故) 신용균 LA 지역단장의 영결 법요식이 엄수됐다. LA 지역단은 지난 9월10일 오후7시(현지시각) 한국장의사 장례식장에서 강덕림 포교사의 사회로 거행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도현(LA 관음사 주지)ㆍ현철(LA 반야사 주지)ㆍ현일ㆍ만성 스님과 김안수 전 LA 지역단장, 강양우 미주법사회장, 남가주불교연합합창단 등 사부대중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영결식에서 황경권 전 LA 지역단장은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이 보내 온 “미주 불교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한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는 내용의 애도문을 대독했다. 또한 관음사 주지 도현스님은 법성게 봉독으로, 현일스님은 영가법문으로, 현철스님은 왕생 발원 의식으로 영가를 천도했다. 또한 남가주 불교연합 합창단은 ‘빛으로 돌아오소서’와 ‘고운 님 잘 가소서’라는 제목의 조가를 불렀다. 강양수 미주법사회장은 “우리 모두 슬퍼하고 있지만 눈물을 안으로 삼키기로 했다”고 고인의 별세를 추모했으며, 이어 김안수 전 LA 지역단장은 “4개월 전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총괄하며 최일선에서 노고해 준 모습이 생생하다”면서 “아미타불 극락세계 왕생발원을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유가족을 대표해 고인의 아들인 신두현씨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셨던 선친의 뜻에 따라 더 낮은 자세로 살겠다”면서 “기도와 애정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고 신용균 LA 지역단장의 영결 법요식이 지난 10일 미국 현지에서 유가족과 사부대중 등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엄수됐다. 고 신용균 포교사는 지난 1949년 11월 서울에서 태어나 유한공고 전기과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에서 18년간 근무했다. 1982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그는 2001년 1월 LA 선각사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은 후 남가주불교연합합창단 회장, 로메리카 불교대학 졸업, 조계종 포교사 합격, LA 마하선원 이사장, LA 관음사 신도회장, 남가주 재미불자연합회 이사 등을 지냈다. 고인은 지난 1월 제6대 LA 관음사 포교사단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다, 지난 8월초 발병사실을 확인한 후 한 달 만에 별세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유족으로는 조계종 포교사인 부인 신화생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고인의 위패는 LA 관음사 명부전에 봉안됐으며, 관음사에서 49재를 봉행한다. 미국 LA=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2010-09-12 오전 1:37:19 /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