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경남지역 총괄팀] 군포교 체험법회 개최
- 권중하 / 2009-10-26 00:00
- [부산경남] 경남지역총괄팀, 호국팔용사에서 군포교 체험법회 개최▣ 경남지역 총괄팀은 불기 2553(2009)년 10월 25일 창원시 팔용동 죽전부대 제 9 탄약창 호국팔용사에서 보현팀과 금강팀 공동 주관으로 10월 정기법회겸 군포교 체험법회를 개최했다.오전 9시 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법회에는 경남지역 총괄팀장 정지견(허점자) 회장을 비롯한 포교사 20여명과 군장병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광사 어린이 사물놀이패가 찬조 출연하여 포교사 및 군장병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이어서 열린 자유토론 시간에는 금년도 마무리 및 2010년도 포교사 활동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정지견 회장은 "경남지역총괄팀에서 주최하는 정기 법회 및 각종 행사에 포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는 말로 회향사를 대신했다. 정리 / 혜안 강신 포교사게재 / 실상 권중하
포교사단 6대 단장에 임희웅 포교사 당선
- 김계숙 / 2009-10-23 00:00
- [중앙] 10월 23일(금) 오후 안암동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행하여진 포교사단 6대 단장 선거에 임희웅 포교사가 당선 되었다. 각 지역단 단장 부단장을 비롯 각 분과 위원장등 선거인단 37명중 34명이 참석하여 91.9%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이번선거는 포교사단10년 역사상 처음 치러지는 경선선거로 다소 진통이 있었으나 선거는 끝까지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다.기호 1번 임희웅 단장후보과 기호 2번 임원갑 단장후보의 정견 발표가 있은후, 비밀투표 경선결과는 19 대 15표로 임희웅 후보가 당선되었다. 따라서 임희웅 당선자는 앞으로 2년간 포교사단을 이끌어가는 새 집행부의 수장이 되었다. 임희웅 당선자는 “3대 수석부단장을 하면서 팔재계를 만들고 살림을 살아본 장본인임으로 어느 곳의 쓰레기를 치워야 하는지 어느 곳이 막혔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파사현정의 수행정신으로 청정하고 투명한 포교사단을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하며 포교사들의 화합을 당부하였다. 한편 선거를 위해 참석한 포교국장 부명스님은 “천천히 가도 제대로 가야하며, 소금을 지고 강으로 들어간다 해도 법이라면 따라야 한다”고 하고 “포교사들의 위상이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소 작은 부분이 손해를 보는 희생은 따른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고 투표과정을 지켜본 후 소감을 말하였다.포교사단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상 힘을 발휘하지 못한 상태에서 포교원이 서울경기 지역단 단장과 본단 단장 선거를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포교사단이 반성해야 할 부분으로 비쳐졌다. 또한 차기 집행부가 44%의 적지 않은 상대후보 지지자들을 어떻게 감싸안을 것인지는 풀어야 할 과제이다 글 /홍보팀장 김계숙사진/홍보팀 기자 이정기
[서울 경기] 제6대 지역단장 임희웅 포교사 당선
- 이정기 / 2009-10-21 00:00
- [서울] [서울 경기]제6대 지역단장 포교사 당선되다2009년 10월 21일(수)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서울 경기지역 단장 선거를 임시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선거인단 74명중 과반수이상(6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교국장 부명스님과 포교원 직원 선거관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정하게 진행되었다.이자리에서 임희웅후보 35표, 임원갑후보 32표를 획득한 가운데 임희웅 후보가 제6대 서울경기 지역 단장에 선출 되었다.포교국장 부명스님께서는 임시 의장을 현단장님으로 (강홍원) 임명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스님께서는 "이번 선거에 포교원이 직접 선거를 관리하게 되었으나 실직적 주체는 포교사 여러분입니다. 선거의 불협화음이 우려된바 조절이 필요하여 중재 관리 하였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라며 차기 집행부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하였습니다. 상당 부분 정관등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나 차후 과제로 남겨두고 현재의 규정에 따라 선거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이해 바라며 혹시 불편한 마음이 있을 지라도 악법도 법입니다.부처님 당시에도 일상 생활에 문제가 발견 되었을때 포살이나 자자 대중공사를 통하여 해결하였으며 이번 기회로 포교사단이 한단계 나아지는 모습으로 발전의 산고를 겪는 것이다. 오늘 선거를 여법하게 진행하여 모자라는 부분은 차후 과제로 남겨두고 성숙한 모습으로 현재 진행되는 선거에 최선을 다하자" 라며 격려해 주셨다.기호1번 임희웅 후보, 기호 2번 임원갑 후보의 5분씩 정견 발표가 있고난후 선거 점명부확인과 투표용지 발부와 신원확인후 긴장한 가운데 직접 선거에 들어갔다.드디어 개표후 임희웅 후보가 35표로 당선되었음을 알렸다.임희웅 후보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임진강물과 한강물이 비로소 인천 앞바다에서 만났습니다. 바닷물은 한맛입니다. 한국불교의 빛나는 열매를 위해 파사현정의 수행 정신으로 삼보를 공경하며 맡은바 책무를 다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당선 인사말을 하였다. 임원갑 후보와 정정당당히 경쟁한후 서로 손을 맛잡고 만세를 부르며 상대방을 격려하며 성숙된 포교사 의식을 선보였다.현 강홍원 포교사단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았으며 다시 포교국장 부명스님께서는" 불교가 지향하는 슬로건은 세계일화이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전도선언과 같이 중생의 이익과 안락을 위하여 앞으로 전진합시다" 라며 마무리 말씀을 해주셨다.▲ 좌 임원갑 후보, 우 임희웅 후보▲ 선거인단과 투표 참관인 ▲ 포교국장 부명 스님▲ 임희웅 후보 정견발표▲ 임원갑후보 정견 발표▲ 양진영 투표 참관인▲ 투표 실시
[대전충청] 제 6대 단장 해인 강호희 전문포교사 당선
- 이장권 / 2009-10-20 00:00
- [대전충남] 대전충청 제 6대 단장 해인 강호희 전문포교사 당선대전충청지역단(단장 법흥전채근)은 불기2553년 10월17일14:00분부터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에서 제 6대 대전충청 지역단 단장선거가 치러졌다.해인 강호희 포교사와 덕송 안병욱 포교사가 입후보한 이날 선거에서는, 안병욱 포교사가 지역불교 발전과 화합, 그리고 선거결과후유증을 염려해 통합추대의 바람직하다며 선거직전 후보직을 사퇴하여 강호희 포교사를 추대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선거에는 대전충청 운영위원 24명중 22이명 참석을 하였으며, 김기성, 이명락 선거관리 위원의 주관아래 이루어졌다.6대 대전충청지역단 단장으로 추대된 강호희 당선자는 당선 수락 사를 통하여 "포교사단이 출범한지 10년의 세월이 지났다며 이는 유소년 기를 벗어나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포교사의 길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은 수행자로써의 출발점에 선 것이며 포교사는 언제나 자신을 성찰하고 정진하여 초심의 마음이 퇴색하지 않는 포교사가 되어야한다고 하였다.'또한 당선자 강호희는 단의 위상을 재정비하여 독립된 대전충청지역단 회관건립과, 포교사의 자긍심을 갖도록 교육에 힘쓸 것과, 충북지역의 독립단체구성을 약속하였으며,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하여 대전충청지역을 불국정토로 만드는데 임기 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강호희 당선자는. 화계사 불교대학 졸업. 9기 포교사 품수. 제 3회 전문포교사 품수.신행경력은 보령사암연합신도회외무부회장, 마곡사 템플스테이 진행 담당,용암사 불교대학 강사, 서광사 불교대학 강사, 대전충청 지역단 지역봉사 총괄팀장역임.
개산대재 참석
- 이갑덕 / 2009-10-20 00:00
- [대구] 대구경북지역단에서는 10월 11일은 제10교구본사 은해사, 10월 17일은 제9교구본사 은해사 개산대재에 참석하여 안내, 봉사활동을 맡아서 원만하게 시행하였다.제9교구 동화사는 1516주년, 제10교구 은해사는 1200주년이 되었다.
계층 . 통일 분과 분야별 연수
- 김계숙 / 2009-10-19 00:00
- [중앙] 10월 18일(일) 포교사단(단장 강홍원)은 안암동 교육관에서 계층.통일 분야 연수가 있었다.전국의 어린이팀, 청소년팀 , 대학 청년팀, 통일팀등 팀장을 비롯 포교사 100 여명이 참여한 이날 분야별 연수는 입재식에 이어 각 분야별 특강, 활동사례발표 및 토론 후 회향하였다. 단장 인사말을 대독한 조연홍 부단장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없으나 특히 계층과 통일 분야는 우리 한국불교의 미래가 달려있으므로 포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포교사들의 위상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포교사들이 재가 지도자로서의 자리 메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포교사증으로 종단 내 신분을 확실히 보장받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계층분과 특강에는 강남 진선여고 교사이며 불교 레크레이션 협회 교육원장인 장 현재님이 어린이 [청소년 법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통일 분과 특강[통일분과 활성화방안]에는 백남석 포교사가 해주었다.활동사례발표에는 어린이팀의 김석두 포교사가, 통일팀에는 황성란 통일2팀 팀장이 각각 생생한 포교현장의 활동을 얘기로 담아냈다.
서울경기 지역단 10월 21일 단장 선거 실시
- 김계숙 / 2009-10-19 00:00
- [서울] 10월17일 포교원은 서울경기 지역단 단장 출마자 자격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결과를 공고하면서 단장선거일을 확정 공고하였다.이의를 신청한 임원갑 단장출마자에게 피선거권이 주워졌으며, 따라서 서울경기 지역단 단장선거는 오는 10월21일(수) 오후 7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본단 단장선거는 예정대로 10월23일(금) 오후2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회의에 이어 투표가 있을 예정이다.다음은 포교원의 공고 내용이다.공 고제 6대 포교사단 단장선거 및 서울경기 포교사단 선거 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아 래 - 1. 선거명■ 제 6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단장 및 서울경기지역단장 선거2. 선거 일시■ 제 6대 포교사단 단장 선거 : 불기2553(2009)년 10월 23일 (금) 15시 ■ 제 6대 서울경기지역단장 선거 : 불기2553(2009)년 10월 21일 (수) 19시 3. 입후보자(공통) ■ 기호1번 : 임희웅 포교사■ 기호2번 : 임원갑 포교사4. 선거권자 자격■ 제 2차 선거관리위원회 결의된 선거인 명부에 의함 5. 투표장소■ 포교사단 대 강당※ 선거문의처 : 포교원 포교팀 Tel. (02)2011. 1894 Fax.(02)720-7065 불기2553(2009)년 10월 17일
당선 공고
- 권중하 / 2009-10-19 00:00
- [부산경남] 당선 공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경남지역단 제 6대 단장 선거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당선자 : 대행 심재덕 불기 2553(2009)년 10월 17일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선거관리위원장 각성 리수실 (직인 생략)
광주 ․ 전남지역단 단장선거 실시
- 윤경숙 / 2009-10-17 00:00
- []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0월 16일 광주불교회관 회의실에서 단장선거를 실시하여 범진 정영균포교사를 이 지역 제6대 단장으로 추천하기로 하였다. 단장 선거공고를 위해 공고를 실시한 결과, 범진 정영균포교사만이 입후보하여, 회의 당일 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 결과 참석인원 14명 모두 찬성하여, 단장 선거를 위한 운영회의는 원만히 마무리 되었다. 범진 정영균포교사는 제7기 포교사고시 출신으로, 교장 정년을 하였으며, 이후 자신이 몸담고 있던 목포지역에서 낙후된 지역불교 중흥에 헌신하였다 특히, 목포 소재 제8332부대 호국사자사에 2000년 군포교팀을 창립함과 동시에 군법당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팀장으로서 매주 일요일 군법회를 주관하였다 그리고, 목포불교대학 사무국장 소임을 역임하면서, 포교사 배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 지역 포교사가 20여명에 이른다
포교사단 6대 단장 선거관리위원회 2차소집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포교사단 제6대 단장 및 지역단장 선거일과 선거관리위원장 선출등 선거에 관련하여 제반사항을 결의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7월29일, 1차 회의에 이어 2차 회의가 소집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임을 뺀 나머지 6명이 참가하여 이번선거에 관한 모든 사항을 결의하였다. 위임자는 참관의 자격만 주워지고 결의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선관위원장에는 강원지역단 리수실 포교사가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이세채(서울경기) 포교사와 이명락(서울경기) 포교사가 선출되었다. 예수해(서울경기)포교사와 김인수(광주전남) 포교사, 김인성(대전충청) 포교사는 위원으로 자격이 주워졌다. 중앙단 선거인명단은 모두 37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단장(중앙단, 지역단)후보 등록은 9월 23일~10월 5일 까지이며, 중앙단장 선거일은 10월 23일이다. 각 지역단은 지역단별 날짜를 조정하여 게시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009년 9월 23일 오후 6시에 포교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 회의결의사항과 함께 선거공고를 게시하였다.이번 선거관리위원회의는 포교원에서 포교사단 담당주임과 포교국장스님이 배석하여 회의는 엄정하고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팔재계 수계실천대법회] 금산사에서 봉행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포교사단은 불기 2553년 9월5일~6일 전북 김제시 금산에 위치한 제17교구본사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제7차 팔재계 수계실천 대법회를 봉행하였다. 전국 포교사 1500 여명이 참가하여 지계를 받아 실천할 것을 다지며 전법의 의지를 불태웠다. 수계실천대법회의 전계대화상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갈마아사리에 포교부장 계성스님, 교수아사리에 전주 전북불교회관 원감 일원스님, 인례스님은 포교국장 부명스님이 해주었다. 삼귀의계는 물론 삼취정계와 십중대계, 사십팔경계를 받아 지니는 이번 대법회는 오후불식과 더불어 오계(五戒)에다 향락과 몸 치장하지 않기, 높고 넓은 침상을 쓰지 않기, 때 아닌 때 먹지 않기, 등의 세가지 덕목을 합친 8가지 계율을 지킬 것을 서원하는 자리이다. 수계법회에 앞서 식전행사인 제1회 포교사 찬불가 경연대회가 있었다. 이어 본 행사 입재식 후, 조계종 포교부장 계성스님의 포교사 정기교육이 있었으며, 팔재계 수계대법회와함께 보살 48경계, 천수다라니 및 금강경 독송, 108대참회, 탑돌이, 사경지 소각, 촛불의식, 새벽예불, 보살계 수계식, 포교사 및 전문포교사 품수식, 회향식 등으로 진행됐다. 입재식 인사말에서 강홍원 단장은 “현재 사회에서 결여된 윤리관을 바로 잡는일을 해야하는 사람이 바로 포교사”라면서 “잠들어 있는 양심을 깨우고 자신을 관조하고 참회하자”고하였다.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치사를 통해 “모두 열심히 포교에 진력하고 있으나 평가가 낮다”고 하며 “항상 하심으로 다가가 가족과 이웃이 편안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포상에서 개인으로는 서울경기지역단 교정교화5팀 임순덕 포교사가, 팀 수상은 강원지역단 어린이청소년총괄2팀(팀장 김명남)이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18명의 개인과 팀이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포교원장상, 포교사단총재상과 포교사단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제14회 포교사 품수자 525명과 제3회 전문포교사 품수자 21명은 포교사의 다짐과 전문포교사 결의문 등을 각각 낭독하며 전법의지를 새로이 다졌다. 한편 식전행사로 열린 ‘제1회 포교사 합창경연대회’는 7개 지역단의 6개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상금 100만원의 1등 불보상은 대구경북지역단 합창단이 차지했다, 2등 법보상은 대전충청지역단 합창단이며, 3등 승보상에는 부산경남지역단 합창단이 수상했다. 상금은 2등 50만원, 3등 30원씩이다.
팔재계 수계실천대법회 하루앞으로 다가오다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불기 2553년 팔재계수계실천 대법회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포교사 1500여명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 이번수계실천 대법회는 전북 김제에 있는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 방등계단에서 봉행한다.수계실천 대법회의 취지는 포교사로서의 정체성과자긍심 및 바람직한 포교사 상을 확립하고 불자로서의 신행을 점검하여 수행의 기틀을 마련하며, 포교사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법회는 무박2일로 출가의 의미가 있으며 수행과 원력을 다지는 철야 정진법회로 진행한다.또한 14기 포교사합격자 525명의 품수식과 제3기 전문포교사(21명) 품수식도 함께 행하며 포교사의 수행.정진을 위한 포교원 정기연수가 된다.14기 품수식에는 수석을 차지한 강원지역단 신공호 합격자가 포상을 받으며, 차석인 전호균 합격자가 품수증을 수여한다. 전문포교사 품수식의 품수증 수여는 강호의 포교사가 대표로 받게 되었으며, 신현덕 포교사가 발원문 낭독을 한다. 포교원이 주최하고 포교사단이 행사를 주관하는 제7회 팔재계수계실천 대법회는 역대 가장 많은 포교사가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변화무쌍한 현대사회에서 포교사들은 재가지도자로서, 수행의 기본인 지계실천으로 소중한 삶을 나누며,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정진을 통해 불자의 기본자세를 바르게 세우는데 팔재계 수계실천 대법회가 크게 기여할것을 기대해 본다.
포교사 대학원 전문 포교사 면접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8월 22일(토)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포교사 대학원 전문 포교사 면접이 포교원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면접에는 포교부장 계성스님과 포교국장 부명스님이 참석하여, 인성, 종교관, 신심에 대하여 심층 면접이 진행 되었다.1박 2일로 진행된 전문 포교사 면접은 포교사 대학원 졸업을 수료한 포교사로서 면접을 통과한 포교사는 전문 포교사로 거듭나며 포교사단의 신행 및 교육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전문 포교사 품수는 9월5일~6일 금산사에서 진행되는 14기 포교사 팔재계 행사에 동시 품수를 받게된다.
포교사단 사무국(집행부)워크샵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8월 14일~16일 포교사단(단장 강홍원)사무국 전 직원들과 포교원 실무진이 2박3일간 워크샵이 있었다.취지는 5대 집행부의 사업성과에 대한 점검 및 회향 방안 논의와 포교사단 업무진행 점검(8재계)및 향후 사업점검, 본단 및 지역단 업무 교류 추진(지역 포교활동 모델견학)이며 주요내용은 집행부 감사 결과에 대한 점검진행, 포교부장스님의 강의 참석(강릉포교당 관음사), 강원지역단 포교사와의 간담회, ‘포교사’ 활동모델 사찰 방문(평창 월정사, 동해 삼화사, 갈릉관음사), 마지막으로 화합의 시간갖기 등이다.첫날 강원도 월정사를 방문하여 월정사 스님들과 인사를 나눈뒤, 늦은시간 강릉 관음사에 도착하였다. 이날, 단장은 인사말에서 “5대 집행부의 대미를 장식함에 있어서 한시도 방일함이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동안 나를 믿고 잘 따라준 사무국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이에 조연홍 부단장도 “ 부단장직을 수락한 지가 엊거제 같은데 벌써 회향을 논의하게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하며 “이번 금산사 8재계도 빈틈없이 준비하여 포교사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독려하였다. 강릉관음사에서 3시간 가량의 포교부장 계성스님의 강의를 들은후 그날(15일) 일정을 마쳤으며, 마지막날 신흥사를 들려 백담사를 경유하여 서울로 돌아왔다
걸스카우트 야영장에서 어린이 포교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8월 7일(금) 서울경기 지역단(단장 강홍원) 어린이 팀은 걸스카우트 연맹이 인천대공원에서 개최한 국제야영장 종교관에서 포교원산하 단체와 함께 어린이 포교에 나섯다. 한국 걸 스카우트 연맹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행사는 8월 6일(목)~10일(월) 까지 이며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청소년, 외국인 청소년, 등 규모가 50여개국의 10,000 여명이다. 스카우트 연맹에서는 종교관을 운영하면서 포교원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포교사단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불교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판단되어 어린이팀(팀장 한미혜)이 지원되었다. 어린이팀은 인천 지역봉사5팀(김주수)과 협조하여 당번을 정하여 5일 동안 본행사장에서 포교활동에 나섰다. 불교관을 찾은 어린들은 참선(명상), 108배 체험, 향 사불, 연꽃 컵등만들기, 합장주 만들기(전통염주식, 비즈공예식)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백팔배에 참여한 수원 원천 초등학교 4학년 이지영 어린이는 힘들지 않았나 하는 질문에 “힘들었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빌었다” 면서 “외할머니랑 아빠, 엄마, 모두 절에 다녀 불교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108배를 지도하고 있는 어린이팀원 신종숙포교사는 “지금 이린이들에게 불교 종교관이 인기가 제일 좋다”며, “백팔배나 명상, 합장주 만들기, 컵등이 이렇게 인기가 좋을 줄 몰랐다”고 하였다. 잠시 팀원들이 휴식중에도 수영을 마치고 나온 어린이들이 불교관으로 모여들어 좁은 보스안이 금새 만원이 되었다. 또한 어린이팀과 지역봉사팀은 더운 여름날 시원한 얼음물을 만들어 절을 마친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어 그 인기를 더 했으며, 어린이들에게 불법 홍보에 대한 자료도 준비해와 동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 하였다.포교사단 조연홍 부단장은 “어린이팀 포교사들은 전현직 교사들이 많아 포교일선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여겨진다”며 “앞으로 한국불교는 어린이포교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므로, 우리 포교사단이 가장중점을 두어야 할 과제” 라고 하였다.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도 미래의 불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팀원들의 얼굴에는 부처님의 미소가 가득하다.